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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TV] '자기야 백년손님' 샘해밍턴, 배우 꿈이던 하마 장모 연기에 '독설' 날린다… "그건 연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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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TV] '자기야 백년손님' 샘해밍턴, 배우 꿈이던 하마 장모 연기에 '독설' 날린다… "그건 연기 아냐"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6.12.29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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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자기야 백년손님’의 샘해밍턴이 어릴 적부터 연기자가 꿈이었던 장모 허금순 여사가 선보인 연기에 냉정한 평가를 내린다.

29일 오후 11시10분에 방송되는 SBS 예능 ‘자기야 백년손님’(연출 김영식 류승호)에서는 샘해밍턴의 장모 허금순 여사가 연기를 선보이는 모습을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허금순 여사가 드라마를 보며 “진짜 신기하다. 표정이 너무 잘해”라고 말한다. 허금순 여사는 어릴 적 꿨던 배우의 꿈을 슬며시 드러내며 샘해밍턴에게 “나 연기 하고 싶은데”라고 밝힌다. 놀란 샘해밍턴은 “연기하고 싶다고요?”라고 묻는다.

SBS 예능 ‘자기야 백년손님’ 허금순 여사, 샘해밍턴 [사진 = SBS 예능 ‘자기야 백년손님’ 예고영상 화면 캡처]

허금순 여사는 샘해밍턴 앞에서 연기를 선보인다. 그는 연기를 하기 전에 “가슴이 쿵덩쿵덩하는데?”라며 들뜬 마음을 드러낸다. 

허금순 여사는 바보 같은 영구 연기를 선보이기도 하고, 물건을 집어던지며 화난 연기도 펼친다. 그러나 그의 어색한 연기력에 샘해밍턴은 “화난 연기 못해요”, “너무 약해요”, “근데 그거는 연기 아니에요”라고 평한다. 실망한 허금순 여사는 “그럼 연기 못 하는 거지, 뭐”라며 실망한 기색을 내보인다.

이외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정준하와 김환 아나운서가 박형일의 장모 박순자 여사의 집에 방문해 갈치국과 자리젓이 올라간 ‘마라도표 밥상’을 대접받는다. 일반인들이 먹기엔 너무 비리다는 평이 많은 갈치국과 자리젓을 먹은 정준하와 김환의 반응이 어떨지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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