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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207서도 무너진 론다 로우지 이대로 떠날까, 어디 그 성격에?

기사승인 2016.12.31  21:4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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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스스포츠 "WWE 진출-영화배우 등 옵션", 대런로벨 "로우지가 영화사와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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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안호근 기자] ‘여제’ 론다 로우지의 귀환에 전 세계가 주목했지만 UFC 207의 결과는 실망적이었다. 아니, 실망을 넘어 충격에 가까웠다.

패배를 몰랐던 론다 로우지는 지난해 11월 홀리 홈에게 KO패를 당한 뒤 은퇴까지 고민하게 했다. 한 인터뷰에서는 자살까지도 생각했다고 털어놓았던 그다.

로우지는 31일(한국시간) 1년 2개월 만에 단단히 벼르고 나서 UFC 207에서 아만다 누네스와 맞섰지만 결과는 참혹한 TKO 패배였다. 

▲ 론다 로우지가 31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UFC 207 여자 밴텀급 타이틀전에서 아만다 누네스에게 1라운드 48초 만에 TKO 패배를 당했다. [사진=AP/뉴시스]

미국 폭스스포츠는 “론다 로우지의 은퇴에 대해 질문을 던져보게 되는 시점”이라며 그의 행보에 대한 몇 가지 관측을 던졌다.

UFC 207이 끝난 뒤 폭스스포츠는 “로우지의 잠재적인 옵션으로는 WWE(미국 프로레슬링) 진출과 영화배우와 광고 모델 일을 이어가는 것”이라고 전했다. 로우지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여자 유도 동메달리스트다. 종합격투기에서도 유도 기술을 접목해 그라운드에서 특기를 발휘하며 ‘여제’ 타이틀을 보유할 수 있었다. 그런 재능을 한껏 살려 종목 전향을 할 수 있다는 것.

이미 지난해 3월 WWE 레슬매니아 31에서 링에 오르기도 했다. 스테파니 맥마흔 WWE 부회장은 꾸준히 론다 로우지에게 러브콜을 보내기도 했다.

이 언론은 로우지가 현재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배우로서 활동을 이어갈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제기했다. UFC 207 경기 뒤 누네스도 “헐리우드 영화에 계속 출연하라”고 말하기도 했다.

미국 ESPN 스포츠 전문가 대런 로벨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로우지가 파라마운트를 포함하는 영화사와 대형 계약을 맺었다”며 이같은 가능성에 힘을 보탰다.

UFC 207에서 누네스에게 처참하게 패한 로우지가 잔뜩 자존심을 구긴 채 은퇴를 한다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닐 것이다. 자존심 회복을 위해 다시 도전장을 던질 수도 있다. 하지만 패배를 몰랐던 론다 로우지가 2연속으로 허무하게 무너졌다는 점은 가벼이 넘길 수 있는 일이 아니다. 그가 다시 옥타곤에 오르기 위해서는 얼마나 경쟁력 있게 싸울 수 있는지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봐야 할 것이다.

안호근 기자 oranc317@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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