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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동, '무한도전' 출연 당시와 비슷한 모습? "왜 우리 집에서 촬영하는 거야?" (꽃놀이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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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동, '무한도전' 출연 당시와 비슷한 모습? "왜 우리 집에서 촬영하는 거야?" (꽃놀이패)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7.01.29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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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꽃놀이패'에 출연중인 서장훈이 지인 김제동을 찾아가며 환승권 뽑기를 부탁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꽃놀이패'(연출 박승민)에 출연한 김제동은 남다른 매력을 과시하며 눈길을 끌었다.

설특집으로 진행된 '꽃놀이패'는 멤버들의 지인들이 대신 환승권을 뽑아주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서장훈은 SBS '힐링캠프', '미운 우리 새끼' 등을 통해 친분을 쌓은 절친한 동료 김제동의 집을 찾아갔다.

[사진= SBS '일요일이 좋다-꽃놀이패' 제공]

이날 방송의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임수향과 함께 김제동의 집을 찾은 서장훈은 그의 '미운 우리 새끼' 하차 등에 대해 언급하며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서장훈은 김제동의 어머니에게 영상 편지를 쓰는 등 웃음을 더하기도 했다.

이후 서장훈과 임수향은 자연스럽게 '꽃놀이패' 진행을 하며 눈길을 끌었다. 특히 임수향은 배우 최정윤에게 전화를 걸어 "곧 서장훈 오빠랑 함께 가겠다"고 말하는 등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의 모습을 보던 김제동은 "이럴거면 왜 우리 집에서 촬영을 하는거냐"고 투덜거리며 웃음을 자아냈다.

김제동의 이러한 모습은 과거 MBC '무한도전' 팀이 찾아갔을 때를 떠올리게 했다. 이날 김제동은 서장훈 대신 2인 환승권을 뽑아주며 그를 만족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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