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인생술집'을 찾을 다음 스타는 배우 유준상이다. 유준상은 자신이 출연하는 대표 뮤지컬 '그날들'에 뉴 캐스트로 합류한 가수 양요섭과 함께 '인생술집'을 찾아와 진솔한 대화를 이어간다.

지난해 12월 첫 방송 된 케이블채널 tvN '인생술집'(CP 안상휘·연출 오원택)은 박성웅, 이다해, 김수로, 김성균, 조진웅, 장혁, 김현수, 하지원 등의 게스트가 출연했다. 배우, 스포츠 스타 등 장르를 가리지 않는 게스트 출연과 '취중 인터뷰'라는 독특한 콘셉트의 '인생술집'은 높은 화제성을 기록하며 주목 받고 있다.

최근 진행된 '인생술집' 녹화 현장을 찾은 사람은 바로 배우 유준상이었다. 지난 1995년 SBS 5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유준상은 그동안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대중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유준상은 책을 출판하고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을 하며 정식 음반을 발매하는 등 다방면에서 자신의 능력을 발휘했다. 또한 유준상은 브라운관과 스크린 연기를 넘어 뮤지컬 무대에 오르는 배우로도 유명하다.

특히 지난 2013년 초연된 뮤지컬 '그날들'에서 정학 역을 연기한 유준상은 꾸준히 이 작품에 출연하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오는 7일 앙코르 개막을 앞두고 있는 뮤지컬 '그날들'에서도 유준상은 정학 역을 연기한다. 그동안 정학 연기를 통해 무영 역의 지창욱, 오종혁 등의 배우들과 호흡을 맞췄던 유준상은 이번 앙코르 공연에서 가수 양요섭과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다.

이번 뮤지컬 '그날들' 앙코르 공연에서 유일한 뉴캐스트로 합류하게 된 양요섭은 유준상이 출연하는 tvN '인생술집'에도 함께하게 됐다. 최근 진행된 '인생술집' 녹화에 함께 한 양요섭은 유준상을 비롯한 MC들과 취중 대화를 나누며 함께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인생술집'에 출연하는 유준상은 자신의 이야기 뿐 아니라 개막을 앞둔 뮤지컬 '그날들'에 대한 이야기도 빼 놓지 않고 전할 것으로 보인다. 이 과정에서 같은 뮤지컬에서 호흡을 맞추게 된 양요섭이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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