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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3', 이세영·현우 '아츄커플' 효과 강했나? 김슬기·강하늘 출연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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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3', 이세영·현우 '아츄커플' 효과 강했나? 김슬기·강하늘 출연에도…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7.02.24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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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해피투게더 3’의 지난 방송에 출연했던 이세영과 현우 커플의 효과가 강했던 걸까? 강하늘과 김슬기 등이 출연한 이번 방송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24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해피투게더 3’는 4.8%(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보다 1.3%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하늘, 한재영, 이특, 신동, 김슬기, 하재숙이 출연했다. 여섯 사람은 재밌는 에피소드들과 유쾌한 입담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KBS 2TV 예능 ‘해피투게더 3’ 강하늘, 엄현경, 이특, 유재석, 김슬기 [사진 = KBS 2TV 예능 ‘해피투게더 3’ 화면 캡처]

그러나 이날 방송은 지난 방송분과 비교해 시청률 면에선 하락한 수치를 나타냈다. 지난 방송의 게스트는 이세영과 현우, 송은이와 김영철, 박정수와 이계인이었다.

해당 방송에서는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커플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이세영과 현우가 다정한 모습을 보여 화제를 모았고, 송은이와 김영철 그리고 박정수와 이계인이 오랜 친구로서 서로 허물없는 유쾌한 관계임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같은 시간대 방송한 SBS ‘자기야 백년손님’의 시청률은 지난 방송분보다 0.8%P 하락한 수치인 7.6%를 나타냈다. MBC 드라마 ‘세가지색 판타지 - 생동성 연애’는 3회와 4회가 각각 1.8%, 1.7%에 머물렀다. 

현재 지상파 3사에서 방영되고 있는 목요 심야 예능 중에서는 ‘자기야 백년손님’이 꾸준히 높은 성적을 내고 있다. 목요 심야 시간대 방송되는 예능에 큰 변화가 일어나지 않는 이상, 당분간은 ‘자기야 백년손님’이 좋은 성적을 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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