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중인 박성우와 옹성우가 매력적인 모습을 선보이며 주목 받고 있다.
지난 7일 첫 방송을 시작한 케이블 채널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연출 안준영)는 본격적인 방송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힘 엔터테인먼트의 박성우와 판타지오의 옹성우는 매력적인 외모로 인기를 얻기 시작하며 앞으로 보여 줄 모습에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 중인 힘 엔터테인먼트의 박성우가 인기를 얻은 것은 참가자들의 영상이 공개도 되기 전이었다. '프로듀스 101 시즌2' 관련 일정 소화 당시 박성우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SNS에 게시됐고, 이 영상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며 주목 받았다.
박성우는 이름이 알려지지 않아 '까치발 소년', '치발이 오빠' 등으로 불렸다. 결국 하루도 지나지 않아 그가 힘 엔터테인먼트의 연습생 박성우라는 것을 알아 낸 누리꾼들은 "박성우는 고정픽"을 외치며 그에게 표를 던지겠다고 선언했다.
이후 박성우처럼 외모만으로 주목 받은 참가자가 등장했다. 바로 판타지오의 옹성우다. 유명세가 시작된 것은 박성우와 사뭇 다르지만 그는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공개하는 TV 캐스트 영상을 통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게 됐다.
판타지오의 옹성우는 진한 눈썹, 강한 느낌의 턱 라인, 쌍커풀 없이 매력적인 눈, 편안한 느낌의 목소리 톤 등 공개 된 짧은 영상을 통해 자신을 어필하는데 성공했다. 게다가 7일 첫 방송에서는 패기 넘치는 모습까지 보여주기도 했다.
박성우와 옹성우는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얼굴과 이름을 알리게 된 연습생이다. 물론, 공개 된 레벨 테스트에서 보여 준 두 사람의 실력 차이는 확실한 차이를 보였지만 박성우와 옹성우가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가장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참가자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았다.
'프로듀스 101 시즌2'에는 다양한 참가자들이 등장한다. 그 중에는 이미 데뷔를 했던 참가자들도 있고, '슈퍼스타K', '안녕하세요' 등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주목 받았던 참가자들도 있다.
그러나 박성우와 옹성우는 이들과는 달리 조금 다른 경로를 통해 주목 받고 있다. 박성우와 옹성우가 앞으로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눈길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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