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프로듀스 101 시즌2'의 순위는 다시 한 번 대폭 변동될까?

지난 4월 첫 방송을 시작한 케이블채널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는 최근 첫 중간 순위 발표를 통해 40명의 탈락자들을 선정했다.

두 번째 탈락자 발표를 앞두고 있는 '프로듀스 101 시즌2'의 순위에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특히 첫 번째 탈락자 발표에서 상위권 연습생들의 순위 변동이 커 눈길을 끌었던 것 처럼 두 번짜 탈락자 발표에서도 순위 변동에 대한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프로듀스 101 시즌2'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고 있는 연습생 순위는 1차 탈락자 발표 시기인 4주차에서 큰 변동을 보였다. 첫 번째 탈락자 발표 이후의 투표수가 집계 된 6주차 순위 역시 상위권 연습생들의 순위가 크게 변동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현재 6주차 연습생 1위는 플레디스의 김종현이 차지하고 있다. 김종현은 뉴이스트의 멤버로 실력 뿐 아니라 프로듀스 101 시즌2' 미션 당시 친절하고 다정한 모습을 보여주며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4주차에서 5위를 기록했던 MMO 강다니엘은 2위를 차지하고 있고, 1위를 기록했던 마루기획 박지훈은 3위로 순위가 하락한 상황이다.

플레디스 황민현, 큐브 라이관린, 판타지오 옹성우, 크래커 주학년, 브랜뉴뮤직 이대휘는 순위가 소폭 상승·하락했지만 6주차 순위에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개인 연습생 김재환, 플레디스 강동호, 큐브 유선호는 6주차에 상위권 11인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되며 두 번째 중간 발표에서 살아 남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반면 최근 여러가지 논란을 겪었던 MMO 윤지성은 13위, 위에화 안형섭은 20위에 이름을 올리게 되며 최종 순위가 어떻게 기록될지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두 번째 탈락자가 결정되게 될 '프로듀스 101 시즌2'의 순위 발표식에서 반전이 일어날 수 있을지, 6주차 순위가 크게 변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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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