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중인 판타지오의 옹성우가 8등으로 생방송 무대에 진출하게 됐다. 옹성우는 '프로듀스 101 시즌2‘가 진행되는 동안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며 꾸준히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지난 4월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연출 안준영)에 판타지오 옹성우가 출연하고 있다.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참여한 판타지오의 유일한 연습생인 옹성우는 등장과 동시에 큰 키와 준수한 외모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옹성우의 외모는 배우 김무열과 닮아있어 더욱 많은 관심을 받았다.
사실 옹성우가 주목 받은 이유가 단순히 잘생긴 외모 때문은 아니었다. 당시 옹성우는 뛰어난 춤 실력과 노래 실력을 선보였다. '프로듀스 101 시즌2‘의 레벨테스트에서 쉽게 나오지 않던 A 등급을 받게 됐고, 이후에도 옹성우는 기복 없이 꾸준한 상위권 실력을 선보였다.
옹성우는 그동안 ‘NEVER’, ‘Get Ugly’, ‘Sorry Sorry’ 무대를 통해 가수로서의 매력을 어필하는데 성공했다.
무대 위 옹성우가 남성미 넘치는 매력을 선보였다면 '프로듀스 101 시즌2‘의 연습 과정, 합숙 생활 등을 통해서는 밝고 활력 넘치는 모습으로 반전을 선사했다.
옹성우는 특유의 해맑은 미소와 함께 유쾌하고 능청스러운 행동을 보여줬다. 특히 '프로듀스 101 시즌2‘ 경쟁 속에 진행되는 미니 게임 등과 같은 코너들에서 MC로 등장할 만큼 뛰어난 입담을 자랑했다.
이외에도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중인 옹성우는 함께 미션을 수행하는 팀원들을 배려하는 발언들과 행동 등으로 국민 프로듀서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최근에는 ‘스타픽’의 주인공이 되며 다시 한 번 대중들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옹성우는 홍석천이 언급한 연습생으로 알려지며 '프로듀스 101 시즌2‘를 시청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도 자신의 이름과 얼굴을 알릴 기회를 얻게 됐다.
'프로듀스 101 시즌2‘에 함께 출연중인 연습생들에게도 좋은 평가를 받을 정도로 매력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옹성우는 8위로 생방송 무대에 진출했다.
또한 옹성우는 생방송 무대를 함께 꾸미게 될 팀에서 처음으로 리더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활약에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옹성우는 그동안 11위 이하의 순위를 기록하지 않았다. 늘 상위권에 머물렀던 옹성우에 대해 '프로듀스 101 시즌2‘의 데뷔조에 확실히 이름을 올릴 것이라는 예측이 이어졌다. 그러나 '프로듀스 101 시즌2‘ 특성상 결과가 발표되기 전까지 확신할 수 없는 상황이다.
'프로듀스 101 시즌2‘가 진행되는 내내 실력과 외적인 부분들을 통해 늘 좋은 모습을 보여줬던 판타지오의 옹성우가 최종 11명의 연습생에 이름을 올려 데뷔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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