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프로듀스 101 시즌2'의 강다니엘과 옹성우가 데뷔할 수 있을지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강다니엘과 옹성우는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하며 기복 없는 실력을 자랑하며 데뷔 가능성이 높은 연습생들로 분류되고 있다.
지난 4월 첫 방송을 시작한 케이블채널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연출 안준영)는 마지막 생방송 무대만을 남겨두고 있다. '프로듀스 101 시즌2'의 방송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연습생들 중 강다니엘과 옹성우의 데뷔 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프로듀스 101 시즌2'의 첫 방송에서 매력적인 외모와 탄탄한 실력을 자랑하며 A등급 평가를 받았던 판타지오 옹성우는 꾸준히 11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옹성우는 다양한 곡을 주제로한 콘셉트 평가에서 매력적인 모습을 보여줬을 뿐 아니라 합숙 뿐 아니라 연습 과정에서도 유쾌한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옹성우는 무대 위 무게감 있는 모습과는 달리 '프로듀스 101 시즌2'의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하고, 스태프를 배려한 슬레이드 치기 등을 선보이며 훈훈함을 더하기도 했다.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옹성우는 늘 '데뷔 안정권' 연습생으로 꼽혔다. 그러나 최근 옹성우의 순위가 8위까지 하락하게 되며 '프로듀스 101 시즌2' 최종 11인에 이름을 올릴 수 있을지 확신하기 어려운 상황에 처하게 됐다.
1인 2픽 제도에서 8위까지 순위가 하락한 옹성우가 1인 1픽을 도입한 남은 온라인 투표 기간동안 고정표를 얼마나 확실하게 잡을 수 있을지, 이탈표를 최소화할 수 있을지가 그의 데뷔에 영향을 미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프로듀스 101 시즌2'의 생방송 당일 문자 투표 역시 중요한 역할을 하게될 것으로 보인다.
'프로듀스 101 시즌2'는 '프로듀스 101 시즌1'과 달리 연습생들의 순위 등락폭이 큰 편이다. 1인 11픽과 1인 2픽 등 다중 투표 가능으로 인한 견제픽과 방송에서 어떻게 그려지느냐 등이 영향을 크게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꾸준하고 안정감 있는 모습으로 주목 받은 판타지오 옹성우가 데뷔조에 합류할 수 있을지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프로듀스 101 시즌2' 생방송을 앞둔 세 번째 순위 발표식에서 1등 자리에 앉게된 MMO 강다니엘의 최종 순위 역시 관심의 대상이되고 있다.
세 번째 순위 발표식에서 베네핏을 제외하고도 1등 자리를 차지할 수 있는 표를 획득한 강다니엘은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귀여우면서도 남성적인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강다니엘의 경우에도 1인 2픽에서 1인 1픽으로 변화하며 생기는 득표수 변동이 순위 변동의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꾸준한 순위 상승세를 보여 온 강다니엘이 1위 자리를 지키며 데뷔조에 합류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