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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백년손님' 가희·김태우, '아이돌'에서 '육아돌'로 '육아법'도 남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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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백년손님' 가희·김태우, '아이돌'에서 '육아돌'로 '육아법'도 남다르다
  • 이희영 기자
  • 승인 2017.07.27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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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자기야 백년손님’에 가수 가희와 김태우가 출연해 육아법을 공개한다.

27일 오후 방송되는 SBS 예능 ‘자기야 백년손님’(작가 최지영 김옥연‧연출 김영식 이양화)에서는 마라도 사위 박형일과 해녀장모 박순자, 김종진과 장모 최봉옥, 염전 사위 최종화와 장인, 장모의 이야기로 꾸며진다.

'자기야 백년손님'에 김태우가 출연한다. [사진 = SBS '자기야 백년손님' 제공]

이날 ‘자기야 백년손님’을 위해 김태우와 가희가 출연한다. 각각 보컬과 댄스 실력으로 인정받고 있는 김태우와 가희는 ‘자기야 백년손님’에서 아이돌이 아닌 ‘육아돌’로서 엄마, 아빠의 면모를 드러낸다.

대한민국 최고의 보컬리스트로 꼽히는 김태우는 “삼 남매에게 노래를 자주 불러주냐”라는 질문에 동요를 많이 불러준다고 답한다. 최근 유행하고 있는 ‘상어송’을 언급하며 즉석에서 노래를 부르기도 한다.

‘자기야 백년손님’의 MC 김원희는 김태우가 부르는 동요가 궁금한 듯 다른 동요도 불러보라고 요청한다. 김태우는 동요 ‘아기염소’를 애드리브와 소울 넘치는 창법으로 소화한다. 이에 성대현은 “염소 중에 외국에 다녀온 염소가 있는 것 같다”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자기야 백년손님'에서 가희가 아이와 남편에 대한 이야기를 전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 = SBS '자기야 백년손님' 제공]

‘프로듀스 101’ 시즌1과 시즌2에서 연습생들의 춤 선생님으로 출연하기도 했던 가희는 ‘자기야 백년손님’에서 한 아이의 엄마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김원희는 댄서 출신 아이돌 가희에게 “동요에 맞춰 추는 율동도 남다를 것 같다”라며 시범을 요청한다.

가희는 원조 댄스돌 답게 동요 ‘곰 세 마리’에 맞춰 관능미 넘치는 율동을 선보여 패널들을 환호하게 한다. 이를 지켜본 이승신은 “아이들보다 남편이 더 좋아할 것 같다”라고 말하며 거침없는 입담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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