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조별 평가로 진행된 첫 무대에서 '오늘부터 우리는' 조가 여자친구의 무대를 완벽히 재연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Mnet '아이돌학교'(PD 전경남 신유선 최정남 황나혜‧CP 김태은)에서는 조원 및 조장을 선택해 미션을 해결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여자친구의 '오늘부터 우리는'을 재연한 무대에서 서헤린은 60점을 받아 57점을 획득한 나띠를 제치고 이 조의 1위에 올랐다. 이에 지난주 10위로 9위까지 선발되는 데뷔조에 뽑히지 못했던 서헤린은  순위 상승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이날 40명을 이끈 타샤, 춤실력이 인상적인 배은영, 조용하고 차분하지만 카리스마가 넘치는 이새롬, 이유정, 조영주 학생이 조장에 올랐다. 나머지 학생들은 조장을 스스로 선택해 조장의 뒤로 줄을 서는 미션이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조영주 조장의 줄에는 겨우 2명만이 뒤에 서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8명이 한 조가 되는 미션에서 타샤 등 인기 조장은 멤버들을 탈락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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