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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있다 한들 달랐을까... 토트넘, 맨시티에 졸전

기사승인 2017.07.30  09:2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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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손흥민이 있었다고 달랐을까.

토트넘 핫스퍼가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에 힘 한 번 써보지 못하고 완패를 당했다.

프리시즌이라지만 우려를 산 경기력이었다. 토트넘은 맨시티만 만나면 종횡무진 그라운드를 누비던 손흥민의 공백을 느낀 반면 맨시티는 완벽한 조직력을 뽐내 새 시즌을 기대하게 했다.

토트넘은 30일(한국시간) 미국 내슈빌 닛산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시티와 2017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ICC)에서 0-3으로 졌다.

▲ 맨시티 스털링(왼쪽)이 토트넘 벤 데이비스를 등지고 공을 간수하고 있다. 30일 ICC에서 맨시티는 토트넘을 3-0으로 완파했다. [사진=AP/뉴시스]

해리 케인, 델레 알리, 크리스티안 에릭센 등 토트넘을 상징하는 공격수들은 무기력했다. 맨시티가 사실상 피치의 반만 사용할 정도로 압도적인 점유율을 뽐냈기 때문이다.

전반 10분 존 스톤스에게 헤딩골을 내주고 끌려간 토트넘은 후반 28분 라힘 스털링에게 추가골, 종료 직전 브라힘 디아스에게 쐐기골을 헌납하고 고개를 숙였다.

3골차 패배가 오히려 다행일 정도였다. 맨시티 간판 공격수 세르히오 아구에로는 후반 20분과 28분, 간결한 움직임으로 두 차례나 골 포스트를 때렸다.

토트넘은 수비에서 심각한 문제를 노출했다. 풀백 카일 워커를 맨시티로 보낸 공백이 느껴졌음은 물론이고 빅토르 완야마가 빠지니 중원 싸움에서도 크게 밀렸다.

지난 시즌 첼시에 이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위에 오른 토트넘은 공격에서도 롱 패스 위주의 단조로운 패턴으로 위협적인 장면을 연출하지 못했다.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8차전인 카타르 원정에서 착지하다 오른팔 골절상을 입어 프리시즌에 합류하지 못한 손흥민이 나섰더라도 크게 달라질 수 없는 졸전이었다.

토트넘의 2017 ICC 전적은 이로써 1승 2패가 됐다. 프랑스 파리 생제르망(PSG)을 4-2로 잡았지만 이후 이탈리아 AS로마에 2-3으로, 맨시티에 0-3으로 연패했다.

#손흥민#토트넘#맨시티

민기홍 기자 sportsfactor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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