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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 장천 사이에 둔 배윤경·김세린·서지혜 사각관계에 윤현찬까지 가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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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 장천 사이에 둔 배윤경·김세린·서지혜 사각관계에 윤현찬까지 가세했다?
  • 이희영 기자
  • 승인 2017.07.31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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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하트시그널’ 배윤경, 김세린은 93년생 동갑내기로 친구가 됐지만 한 남자를 사이에 두고 있다. 그리고 '하트시그널' 윤현찬이 새롭게 등장하면서 새로운 전개로 나아갈 것으로 보인다.

종합편성채널 채널A 예능 ‘하트시그널’에서 배윤경은 남성 참가자 장천, 서주원의 애정을 받고 있는 사람이다. 초반 ‘몰표녀’로 모든 남성 참가자들에게 호감을 샀던 서지혜에 이어 배윤경이 현재로서는 가장 인기가 많은 사람이다.

'하트시그널' 배윤경이 장천과 서주원 사이에서 고민하고 있다. [사진 = 채널A '하트시그널' 방송화면 캡처]

‘하트시그널’은 남자와 여자가 한 집에 머무르며 서로에 대해 알아가고 마음을 표현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그중에서도 복잡한 관계가 ‘하트시그널’의 재미를 더하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서주원과 장천의 사이에 있는 배윤경은 아직 확실한 마음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서주원과 러브라인을 그리는 듯 했으나 장천의 호감에 배윤경도 싫지 않은 기색을 보였기 때문이다. 배윤경과 장천이 서로에게 호감을 나타내면서 본격적인 오각관계가 시작됐다.

‘하트시그널’에서 배윤경과 김세린은 1993년생으로 동갑이다. 초반 어색한 모습과 달리 현재 두 사람은 가장 가까워진 사이로, 서로에 대한 비밀을 공유하기도 했다. 특히 김세린은 배윤경에게 장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 눈길을 끌었다.

김세린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배윤경은 그를 위해 선의의 거짓말을 했다. 김세린과 배윤경 앞에서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장천의 행동을 밝히지 않고 묵인해준 것이다.

'하트시그널' 김세린은 장천에게 호감을 품고 있다. [사진 = 채널A '하트시그널' 방송화면 캡처]

하지만 배윤경의 “우리 천이 오빠”라는 발언에 김세린과 배윤경의 사이에는 긴장감이 돌기도 했다. 아무리 친한 사이라고는 하지만 장천이 사이에 있다면 두 사람의 관계는 경쟁구도를 띌 수밖에 없다.

또 다른 오각관계의 주인공 서지혜까지 가세하면서 이들의 관계는 더욱 복잡한 양상을 띄고 있다. 여기에 새로운 남성 참가자 윤현찬까지 얽히게 되면서 결말에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하트시그널' 윤현찬은 이태원 경리단길에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는 셰프다.

'하트시그널'에서 윤현찬은 서지혜에게 마음을 표현해 관심을 모았다. 장천에게 마음을 두고 있었던 서지혜가 윤현찬에게 흔들릴지 계속해서 장천에게 호감을 드러낼지 또한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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