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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정세균 국회의장의 고충은? "말을 너무 안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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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정세균 국회의장의 고충은? "말을 너무 안 들어"
  • 이희영 기자
  • 승인 2017.09.04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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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비정상회담’에 대한민국 국회의장 정세균이 한국 대표로 출연해 각국의 비정상 멤버들과 이야기를 나눈다.

4일 오후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비정상회담’(작가 정다운 남지연‧연출 김노은 조치호)에서는 제 165회 한국 대표로 정세균 국회의장이 출연할 예정이다.

'비정상회담'에 정세균 국회의장이 출연한다. [사진 = JTBC '비정상회담' 예고영상 캡처]

이날 방송에서 정세균 국회의장은 “늘 중재하느라 진땀을 흘리는 나, 비정상인가요?”를 안건으로 상정한다. 정세균 국회의장이 제시한 안건은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신사의 나라 영국에서 온 하메드와 최근 국정 논쟁이 있었던 베네수엘라에서 온 안토니오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하기 때문이다.

이어 ‘비정상회담’에서는 국회의 이미지에 대한 토론을 시작한다. 일본 대표 오오기는 “국회의원에 대하 이미지가 좋지 않다”라며 직설적으로 대답해 정세균을 당황하게 한다. 정세균 의장도 마찬가지로 우리나라의 국회 이미지에 대한 질문에 솔직하게 답변할 예정이다.

특히 각국의 비정상 멤버들은 각 나라 별 국회의사당에 대한 자랑을 시작하며 열띤 토론을 이어간다. 이에 질세란 정세균 의장 역시 우리나라 국회의사당에 대한 자랑을 시작한다. 그중에서도 4월에 피는 국회의사당의 벚꽃에 대해 언급하며 패널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 ‘비정상회담’에서는 논란이 되고 있는 무분별한 SNS 게시물과 가짜 뉴스의 처벌 강화법에 대한 토론을 진행한다. 이와 관련해 각 나라의 비정상 대표들과 정세균 국회의장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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