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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최고 기대작 '사자' 박해진 나나 곽시양 경수진 캐스팅 속 '캐릭터 살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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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최고 기대작 '사자' 박해진 나나 곽시양 경수진 캐스팅 속 '캐릭터 살펴보니'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7.09.05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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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사전 제작 드라마 '사자'가 주연을 확정하면서 누리꾼들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5일 드라마 '사자' 제작사 빅토리콘텐츠와 마운틴무브먼트스토리는 "드라마 '사자'가 박해진 나나 곽시양 경수진 등 남녀 주요인물 캐스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사전 제작 드라마 '사자'가 주연을 확정하면서 누리꾼들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사진 = 마운틴무브먼트, 플레디스, 스타하우스 제공]

한류스타 박해진은 드라마 '사자'에서 1인 4역에 도전한다. 제작진은 "박해진은 대기업 회장의 숨겨진 자식이자 비서로 살아온 정일훈 역을 비롯해 여형사 여린(나나 분)의 죽은 연인 동민 역, 그리고 아직 공개되지 않은 다른 두 역할까지 소화하면서 네 가지색 캐릭터를 각각 다른 분위기로 표현해 낼 예정다"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줄 박해진의 새로운 도전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지난해 큰 사랑을 받은 tvN '굿와이프'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나나는 이번 작품에서 형사 여린 역으로 분한다. 여린은 연인을 잃은 슬픔을 간직하고 있으며 복싱과 유도 특기생 특채로 경찰이 된 인물로 정의감이 투철한 형사 캐릭터다. 
 
tvN 드라마 '시카고 타자기'에서 백태민 역으로 주목 받은 곽시양은 엘리트 경찰 최진수 역으로 등장한다. 곽시양이 연기할 최진수는 여린(나나)을 키다리 아저씨처럼 지켜주려는 인물이다. 경찰대 수석 출신의 엘리트이자 동민의 친구인 진수는 집안, 학벌, 외모, 모든 것이 완벽한 캐릭터로 연인의 죽음으로 힘들어하는 여린을 곁에서 묵묵히 바라보는 순정남이다.
 
청순한 매력이 돋보이는 경수진은 여린의 친구이자 열혈 사회부 기자 박현수 역에 캐스팅됐다. 경수진이 연기할 박현수는 출중한 능력의 사회부 기자로 냉정하고 이성적인 성격을 지녔다. 특히 기자다운 집요함과 추리력으로 시청자를 만족시킬 캐릭터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주요 배역을 모두 캐스팅한 드라마 '사자'는 인간에게서 희망의 답을 찾아가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쫄깃한 로맨스 액션 추리 드라마다. 사랑하는 남자를 잃은 여형사가 우연히 똑같이 닮은 남자를 발견하면서 벌어지는 내용을 새로운 컬러의 로맨스와 미스터리적인 요소 속에 담아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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