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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허영지·창섭 입맛 다시게 만든 나라별 대표 디저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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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허영지·창섭 입맛 다시게 만든 나라별 대표 디저트는?
  • 이희영 기자
  • 승인 2017.10.11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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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수요미식회’가 각 나라를 대표하는 디저트를 주제로 다뤘다. 게스트 허영지, 창섭 그리고 셰프 이은정의 입맛을 사로잡은 디저트는 무엇이었을까?

11일 오후 방송되는 케이블 채널 tvN 예능 ‘수요미식회’(연출 이길수)에서는 다양한 디저트를 소개한다. 마카롱과 마들렌, 티라미수 그리고 브라우니까지 비주얼과 맛 모두를 사로잡은 디저트가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수요미식회'에서 디저트를 주제로 한다. [사진 = tvN '수요미식회' 예고영상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가수 허영지와 비투비 창섭, 베이킹 전문가 이은정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허영지는 의외의 입맛을 자랑하는 반면, 이은정 셰프는 달콤한 디저트를 만드는 베이킹 지식을 전달한다.

‘밥배 따로 디저트배 따로’ 흔히 여자들이 많이 하는 말이다. 과거와 다르게 요즘에는 밥을 먹은 뒤 디저트를 먹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다. 그로 인해 디저트 시장까지 급속도로 커지면서 눈과 입을 만족시키는 디저트 종류도 다양해졌다.

‘수요미식회’에서는 나라별 대표 디저트를 나눠 소개한다. 우선 프랑스를 대표하는 마카롱과 마들렌을 다룬다. 마카롱은 작고 동그란 모양의 머랭 크러스트 사이에 잼, 가나슈, 버터크림 등 필링을 채워 만든 쿠키다. 마들렌은 밀가루, 버터, 달걀, 우유를 넣고 레몬 향을 첨가해 구운 티쿠키로 마카롱과는 다른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한다.

이어 ‘수요미식회’에서는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티라미수를 공개한다. 티라미수는 커피, 카카오, 마스카르포네 치즈 등의 재료로 만든 디저트로 케이크의 일종이라고 볼 수 있다. 

사전에 따르면 티라미수는 이탈리어로 ‘밀다, 잡아당기다’를 뜻하는 ‘타라레(rirare)’에다 ‘나’를 뜻하는 ‘미(mi)’, ‘위’를 의미하는 ‘수(su)’가 합쳐진 말이다. 말 그대로는 ‘나를 들어올리다’가 되지만 속뜻은 ‘기분이 좋아지다’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수요미식회'에서 소개된 디저트 중 하나로 브라우니가 소개된다. [사진 = tvN '수요미식회' 예고영상 캡처]

 

마지막으로 영국의 브라우니가 전파를 탄다. 티라미수와 함께 대중적인 디저트로 꼽히는 브라우니는 진한 초콜릿 향과 쫄깃한 식감을 특징으로 한다. 견과류부터 말린 과일, 초콜릿 칩 등 어떤 재료든 반죽에 넣어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기호에 따라 다양한 맛을 낼 수 있다.

이외에도 ‘수요미식회’에서는 디저트로 유명한 식당 세 곳을 소개한다. 아름다운 예술품을 보고 있다는 착각이 들게 만드는 프랑스식 디저트 집부터 영국인이 직접 선보이는 영국식 정통 디저트집 등을 방문할 것으로 보여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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