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2017 멜론뮤직어워드' 무대에 나하은이 등장했다. 과거 'K팝스타'에 출연했던 나하은이 변함없는 실력을 자랑했다.
2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2017 멜론뮤직어워드'의 무대에 등장한 나하은은 남다른 끼를 방출하며 감탄을 자아냈다.
이날 '2017 멜론뮤직어워드' 댄스 여자 부문 후보 소개를 위해 키즈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나하은이 등장했다. 이날 무대에 오른 나하은은 트와이스의 '낙낙', 블랙핑크의 '마지막처럼', 레드벨벳 '빨간맛', 마마무 '나로 말할 것 같으면', 선미 '가시나'를 자신만의 매력을 뽐냈다.
이후 나하은은 댄스 남자 부문 후보에 오른 위너 'REALLY REALLY', 엑소 '코코밥', 방탄소년단 'DNA', 싸이 '뉴 페이스', 하이라이트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 댄스를 선보이며 환호를 이끌어냈다.
나하은은 블랙과 화이트가 조화된 의상을 선보였다. 또한 나하은은 댄스 여자·여자 부문을 수상하게 된 트와이스와 엑소에게 꽃을 건네는 등 훈훈한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지난 2014년 방송된 SBS 'K팝스타4'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얼굴과 이름을 알렸다. 나하은은 유튜브와 SNS 등을 통해 다양한 커버 댄스 영상들을 꾸준히 공개하며 주목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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