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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월 가볼만한 곳 온천여행지 강화도 석모도미네랄온천· 강원도 속초 척산온천휴양촌· 충북 충주 수안보· 부산 해운대 할매탕...맛집과 숙박은?

기사승인 2017.12.19  02:2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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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두영 기자] 한국관광공사는 12월에 가볼만한 곳으로 전국의 온천 지역 5군데를 소개했습니다. 

흔히 ‘여행에서 남는 건 사진밖에 없다’거나 ‘먹는 게 남는 것이다’는 말들을 하지요. 여행길에서 추억과 건강을 챙기는 데는 사진촬영과 몸에 좋고 맛난 먹거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곧 2017년이 물러갑니다. 12월은 물론 1~2월에 가도 좋은 뜨끈한 온천 명소와 그 주변에서 먹을 수 있는 향토음식 내지 별미거리를 소개합니다.

먼저 인천광역시 강화군에 위치한 석모도미네랄온천. 지하 460m에서 뽑아 올린 짠 물을 그대로 15개의 노천탕에 쏟아냅니다. 

강화도 석모도미네랄온천<한국관광공사 제공>

노천 온천탕에서 감상하는 서해 바다 해넘이는 몸에 전해지는 온천수의 훈훈한 느낌과 더불어 뿌듯합니다. 입장시간은 오전7시~밤9시.보통 주말에는 대기하느라 인내심이 필요하며, 먼저 족욕을 즐기며 무료함을 달랠 수 있습니다.

석모도미네랄온천과 낙가산 보문사는 실과 바늘 같습니다. 지척에 있기 때문입니다. 보문사 마애석불좌상은 흔히 ‘눈썹바위’로 불리는데, 높이가 9m가 훌쩍 넘을 정도로 장대합니다. 

요즘 2018학년도 대입수학능력시험과 논술고사가 끝난 뒤라 수시와 정시를 남겨둔 학생 부모들의 합격기원 기도 발길이 끊이지 않습니다. 

눈썹바위 앞에서 보는 낙조도 멋집니다. 석모대교 개통 이전에는 늘 북적였던 외포리 항구로 가면 한적한 분위기에서 각종 싱싱한 회를 즐길 수 있습니다. 

서울에서 강화도를 오가는 도중에 강화군청, 강화고려궁지 근처로 가면 잘게 나눈 돼지갈비를 쑥갓,버섯,호박 등 갖은 채소와 새우젓에 끓여낸 ‘젓국갈비’를 하는 맛집이 여러 곳 있습니다.

강원도 속초시 노학동에는 각각 척산온천휴양촌과 척산온천장 간판을 건 온천시설이 있습니다. 40여년 역사의 척산온천은 수질과 효험이 이미 정평이 나 있으며 설악산 설경과 소나무숲이 바라보이는 노천탕이 색다른 흥취를 북돋웁니다. 

노학동의 학사평순두부촌, 드라마 ‘가을동화’ 촬영지인 청호동 아바이마을 건너편의 생선구이촌, 속초 중앙로의 속초관광수산시장(닭강정, 순댓국 등)에는 속초를 대표하는 맛집들이 즐비합니다. 

속초의 청초호와 영랑호, 속초해수욕장이나 외옹치항에서 보이는 물빛은 시야는 물론 영혼까지 맑게 해줍니다.

수안보온천<충주시청 제공>

충북 충주에는 유명 온천이 3군데 있는데 수질이 장소마다 다릅니다. 수안보온천은 약알칼리성이고 앙성온천에는 탄산이, 문강온천이 유황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월악산을 낀 수안보온천은 조선 태조 이성계가 방문했다고 전해집니다. 인근 가볼만한 곳으로는 살미면 내사리의 충주커피박물관이 있습니다. 

수산면과 청풍면 등 충주호반 드라이브를 즐기고, 청풍면사무소 소재지의 향토맛집에서 송어비빔회,소고기,청국장백반 등을 음미할 수 있습니다.

전남 함평 해수찜은 처음 보는 여행자에게는 기괴할 정도로 낯선 풍경입니다. 김이 자욱한 공간에서 노숙자가 거적을 쓰고 있는 듯한 분위기를 풍기기 때문입니다. 

함평군 석성리는 예부터 기이한 돌이 많아서 석두(돌머리)라고 했답니다. 돌머리해수욕장은 노을이 아름다운 해변입니다. 돌머리해안길은 유명한 걷기코스지요.

돌머리 바로 위쪽에는 해수찜 전통을 잇는 집들이 있습니다. 최고 1,300도의 장작불 속에서 달궈진 유황석을 해수에 넣으면 뜨거워진 해수에서 증기가 자욱하게 일어나고 이 뜨거운 증기를 쬐는 방식이 함평 해수찜입니다.

 나무로 만든 방에 앉아 유황 성분이 흥건한 뜨거운 해수를 수건에 적셔 그것을 몸에 덮고 땀을 빼고 나면 몸이 날아갈 듯 개운해집니다.

함평의 최고 별미는 육회비빔밥입니다. 현재도 끝자리가 2,7일에 열리는 함평 5일장은 함평우시장(함평축협 가축시장)과 함께 11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합니다. 

지난 4월 함평축협 가축시장은 최신 시설을 갖춘 곳으로 거듭났습니다. 함평 읍내에는 육회비빔밥이나 쇠 등심고기 등을 먹을 수 있는 맛집이 많이 있습니다. 

함평에서 숙박은 모텔이나 펜션보다 모평마을의 한옥숙박 체험이 만족도가 더 큽니다. 파평윤씨 집성촌인 모평마을에는 긴 역사만큼이나 웅장한 느티나무,팽나무 등이 자라 있으며 한옥민박집이 여러 곳 있습니다.

부산 최초의 유료 공중목욕탕은 1935년 문을 연 할매탕입니다. 수실관리가 잘 되고 있는 할매탕에는 가족탕, 사우나가 갖춰져 있습니다. 해운대온천센터도 수질과 시설이 꽤 좋습니다. 

해운대 인근 맛집으로는 금수복국, 청사포 수민이네(조개), 소문난암소갈비집, 낚지볶음개미집, 해운대가양밀면, 해성막창집 등이 있습니다. 

달맞이길과 송정리해변은 연인과 오붓하게 걸을 수 있는 데이트코스로 추천할만합니다. 전국의 수많은 겨울 여행지 중에서 달맞이고개 길은 호젓한 걷기코스로 자리매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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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두영 기자 alps2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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