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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빛 내인생' 전노민, 전 소속사에 사기혐의 피소? 그 내막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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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빛 내인생' 전노민, 전 소속사에 사기혐의 피소? 그 내막 보니…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8.01.29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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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최근 '황금빛 내인생'에서 활약하고 있는 배우 전노민이 사기 혐의로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29일 전노민이 전 소속사로부터 1억 5천만원 사기혐의로 피소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전 소속사는 전노민이 2009년 설립한 '세진주조'에서 제조되는 '가문의 영광' 막걸리 일본 내 독점 판매권을 주겠다고 했으며 1억 5000만원의 투자를 종용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후 물품공급이 불가능해지며 독점판매 계약은 파기됐고 전노민은 투자금을 돌려주기로 약속했다. 그러나 회사 측은 해당 금액을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전노민의 입장은 다르다. 전노민은 연예매체 오센이 "이 사건은 이미 이야기가 끝났다"며 "무고죄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배우 전노민 [사진 = 스포츠Q DB]

전노민은 1996년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선덕여황', '로열 패밀리' 등 다양한 드라마에서 카리스마 있는 배역을 소화해내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전노민은 지난 2004년 배우 김보연과 결혼했다. 이후 두 사람은 2012년 이혼해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전노민의 사기 혐의를 둘러싼 법적 공방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전노민은 최근 시청률 40%를 넘어선 인기 드라마 '황금빛 내인생'에서 활약하고 있기 때문에 세간의 관심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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