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윤식당2'의 박서준과 이서진이 주문 내용을 공유하지 않으며 실수를 거듭했다.

2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윤식당2'(연출 나영석, 이진주)의 박서준은 서빙 실수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윤식당2'의 식당을 찾은 리트비아 손님은 김치전에 참치가 들어간다는 사실을 알고 주문을 취소했다. 이서진은 주문 취소 내용을 알바생 박서준에게 알리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이서진은 박서준에게 독일 부부가 주문한 내용도 공유하지 않았다.

결국 박서준은 독일 테이블로 나가야 하는 김치전을 리트비아 손님 테이블로 내 놓으며 실수를 하게 됐다. 뒤늦게 김치전을 취소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박서준은 당황했고, 정유미는 이를 해결하려 했다.

이 과정에서 '윤식당2'의 이서진과 박서준은 독일 손님 테이블을 기억해내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동안 실수 없이 차근차근 일을 해결하던 '윤식당2'의 멤버들이 주문서를 제대로 확인하지 못하며 안타까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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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