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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중심', '평창 동계올림픽' 스노보드·크로스 컨트리 중계에 결방… 레드벨벳·수지 무대 못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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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중심', '평창 동계올림픽' 스노보드·크로스 컨트리 중계에 결방… 레드벨벳·수지 무대 못본다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8.02.10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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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MBC의 대표 음악 프로그램 '음악중심'이 평창 동계올림픽 중계로 인해 결방한다.

10일 MBC TV편성표에 따르면 오후 3시 20분 방송 예정이었던 음악 프로그램 '음악중심'이 결방한다. 해당 시간에는 스노보드 예선 중계와 이채원 선수가 출전하는 여자 크로스 컨트리가 중계될 예정이다.

 

MBC '음악중심'이 평창 동계올림픽 경기 중계로 결방한다. [사진 = MBC '음악중심' 제공]

 

'음악중심'의 결방은 평창 올림픽 기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최근 컴백한 레드벨벳, 보아, 수지의 무대를 '음악중심'에서 볼 수 없을 예정이다.

음악중심의 새 MC 군단 역시 볼 수 없게 됐다. 음악중심은 기존 MC였던 아스트로 차은우, 프리스틴 시연이 하차하고 새 MC로 NCT127의 마크, 구구단 강미나, 워너원 옹성우를 발탁했다.

9일에는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 중계를 위해 KBS의 음악프로그램인 '뮤직뱅크'가 결방했다. 다수의 프로그램이 평창 동계올림픽 종목 중계로 결방할 것으로 보인다.

'음악중심'의 결방 소식에 올림픽 기간 TV편성표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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