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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 중계로 '결방' 김준호-모태범-차민규 선수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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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 중계로 '결방' 김준호-모태범-차민규 선수 출전
  • 이희영 기자
  • 승인 2018.02.19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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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시사교양 프로그램 ‘생활의 달인’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중계로 인해 결방한다.

19일 방송편성표에 따르면 방송 예정이었던 SBS 시사교양 ‘생활의 달인’(PD 이상호‧연출 이상준 심재욱 김동현)는 방송되지 않는다. 해당 시간에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경기가 방송될 예정이다.

 

'생활의 달인'이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 중계로 결방한다. [사진 = SBS '생활의 달인' 제공]

 

오후 8시 53분부터 ‘생활의 달인’ 대신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가 전파를 탄다. 이 종목에는 김준호, 모태범, 차민규 선수가 출전한다.

오후 9시 10분에는 아이스 하키 여자 결선 준결승 경기가 진행된다. 캐나다, 러시아 올림픽 선수단의 경기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어서 스키점프 남자 팀 1라운드 경기가 공개된다. 해당 경기에는 김현기, 박제언, 최서우, 최흥철 선수가 출전해 경기를 치르게 된다.

한편, 결방을 확정지은 ‘생활의 달인’은 지난 2005년 4월 첫 방송을 시작했다. 수십 년간 한 분야에 종사하며 부단한 열정과 노력으로 달인의 경지에 이르게 된 사람들의 삶의 스토리와 리얼리티가 담겨 그 자체가 다큐멘터리인 달인들의 모습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긴 시간 시청자들에게 사랑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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