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그룹 워너원의 강다니엘이 예능 ‘복면가왕’ 출연 소식을 전해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지난 21일 강다니엘의 ‘복면가왕’ 출연 소식이 전해졌다. 워너원 소속사 YMC 엔터테인먼트 측은 “강다니엘이 지난 20일 진행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 녹화에 출연한 것이 맞다”며 공식 입장을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강다니엘은 패널로 출연했으며, 워너원 멤버 중 1인으로 출연한다. 녹화는 지난 20일 마무리됐으며, 해당 방송분은 오는 3월 중 전파를 탈 예정이다.
강다니엘은 ’해피투게더’, ‘런닝맨’, ‘마스터키’, ‘워너원고’, ‘이불밖은 위험해’ 등 다양한 예능에 출연한 바 있다. 그는 리얼리티, 토크쇼 등 성격을 가리지 않고 예능감을 자랑해 관심을 모았다. 최근에는 관찰 예능 ‘발칙한 동거’에 워너원 옹성우, 김재환과 함께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지난 16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엠넷(Mnet) 예능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5’에서 강다니엘은 워너원 멤버들과 게스트로 출연했다. 당시 강다니엘이 음치라고 지목한 사람은 실력자였다. 그는 잘못된 선택이 이어지자 “나는 그냥 가만히 있을게”라며 ‘허당’의 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복면가왕’은 미스터리 음악 추리쇼라는 점에서 ‘너의 목소리가 보여’와 비슷한 콘셉트를 자랑한다. 그중에서도 연예인 판정단의 역할은 복면가수의 정체를 추리하는 것으로, ‘너의 목소리가 보여’와 마찬가지로 남다른 촉이 요구된다.
강다니엘이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5’에서 보여주지 못한 촉을 ‘복면가왕’을 통해 만회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강다니엘이 속한 워너원은 내달 19일 컴백할 예정이다. 워너원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티저 이미지를 공개해 팬들의 기대를 높였다. ‘에너제틱’, ‘뷰티풀’ 등으로 다양한 기록을 세운 워너원이 이번에는 어떤 노래를 들려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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