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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화유기’ 오연서, 이승기에 눈물과 함께 진심 쏟아냈다 "정신 없었어, 너무 좋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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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화유기’ 오연서, 이승기에 눈물과 함께 진심 쏟아냈다 "정신 없었어, 너무 좋아서"
  • 이현석 기자
  • 승인 2018.02.25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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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현석 기자] ‘화유기’ 오연서가 술에 취해 이승기에게 진심을 털어놨다.

25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TV tvN 토일드라마 ‘화유기’(극본 홍정은, 홍미란‧연출 박홍균)에서는 오연서(진선미 역)와 이승기(손오공 역)과 만나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연출됐다.

 

‘화유기’ 오연서가 술에 취해 이승기에게 마음 속 깊은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사진 = tvN ‘화유기’ 방송 화면 캡처]

 

이승기는 혼자 술을 마시는 오연서가 있는 포장마차로 향했다. 두 사람은 가벼운 이야기를 나눴다. 오연서는 이승기에게 '꼼장어 산', '어묵 국물 바다' 등을 만들어 달라며 농담을 던졌고 이승기 역시 “니가 살고 싶은 나라가 ‘안주 나라’였냐”고 받아치는 등 둘은 즐거운 분위기를 이어갔다.

오연서는 ‘안주 나라’를 만들고 같이 살자는 말로 이승기와 같이 살고 싶은 마음을 고백했다. 이어 오연서의 발언은 점점 진해졌다. 과거를 추억하며 이승기가 본인을 쫓아다닐 때를 언급했다. 오연서는 “그 때 정신이 없었어, 너무 좋아서”라고 털어놓았다.

금강고가 사라지면 다시 볼 자신과 이승기의 운명에 아파했다. “니가 너무 좋은데 어떡하지”라는 말을 마지막으로 고개를 들지 못한 채 울음을 터뜨렸다. 이승기는 그런 오연서를 슬픈 눈으로 응시해 보는 이를 더욱 마음 아프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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