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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불타는 청춘' 김국진 제치고 서열 1위 오른 강문영 활약에 활약 불구 시청률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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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불타는 청춘' 김국진 제치고 서열 1위 오른 강문영 활약에 활약 불구 시청률 하락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8.03.14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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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강수지와 결혼하는 김국진을 제치고 서열 1위에 오른 배우 강문영이 활약한 '불타는 청춘'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14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은 4.5%(2부, 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보다 2.1%P 하락한 수치다. 

 

[사진 = SBS '불타는 청춘' 방송 화면 캡처]

 

김국진 강수지 커플이 결혼을 앞둔 가운데 진행된 이날 '불타는 청춘'에서는 모두가 호칭을 어떻게 정리해야 할지 애매하다고 말한 가운데 강수지와 동갑인 배우 강문영이 오히려 김국진을 제부로 부르겠다고 나서 서열 1위에 올랐다. 이밖에 최성국, 이하늘, 양익준, 박혜경 등의 활약이 이어지며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했다. 하지만 시청률이 하락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올해 방송에서 꾸준히 5%를 넘어서며 안정적인 행보를 보였던 '불타는 청춘'은 이날 5% 아래로 하락했다. 지난달 27일부터 동시간대 방영 중인 KBS 2TV '하룻밤만 재워줘'는 3.7%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불타는 청춘'을 바짝 추격했다.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은 지난 2015년 3월부터 현재까지 꾸준하게 인기를 얻으며 방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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