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정글의 법칙'의 김진경이 김병만을 놀라게 한 활약을 선보인다.

16일 오후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in 파타고니아'에서 김병만은 김성령을 비롯한 병만족의 허리 건강을 위해 '지지미방'을 만들기로 결정한다.

이날 '정글의 법칙'에서 김병만은 족장표 구들장 만들기를 시작한다. 이 과정에서 김진경은 김병만을 완벽하게 도와주며 매력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김진경은 구들장 만들기에서 지치지 않는 체력을 뽐낼 예정이다.

실제로 김진경은 평소 스트레스를 운동으로 풀 정도로 P.T, 필라테스, 플라잉 요가 등 다양한 운동을 섭렵한 인물이기도 하다. 김진경은 이를 통해 쌓은 체력을 바탕으로 땅을 파기 위해 삽질을 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인다.

김진경은 '정글의 법칙'과의 사전 인터뷰에서 "족장님에게 많이 배우고 싶다. 족장님의 퍼스트 어시스트가 되고 싶다"는 당찬 포부를 전하기도 했다. 제작진은 실제로 김진경은 누구보다 열심히 일 했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정글의 법칙'의 병만족은 돌발 상황을 겪게 된다. 두 팀으로 나눠 각각 바다 사냥에 나선 병만족 중 가장 큰 기대를 받은 것은 김병만과 조재윤이었다.

그러나 두 사람은 전혀 예상하지 못한 해양 생물의 등장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한다. 결국 당당하게 사냥에 나섰던 김병만과 조재윤은 물 밖으로 후퇴하며 상황을 살핀다.

이외에도 '정글의 법칙'은 고래를 비롯해 바다 생명체와 만나게 되는 시간을 갖는다. 이들이 어떤 경험을 하게 될지 '정글의 법칙'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트윗하기

이은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