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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김성령, 고산서도 빛나는 미모? 20대 시절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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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김성령, 고산서도 빛나는 미모? 20대 시절 보니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8.03.30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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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정글의 법칙' 김성령이 포함된 병만족이 고산 생존에 도전한다. 앞선 방송에서 완벽한 외모를 자랑한 김성령은 앞서 공개된 예고에서 실망감을 드러내 시청자들의 관심도를 높였다.

30일 SBS '정글의 법칙 in 파타고니아' 제작진은 "지난 1월 진행된  촬영에서는‘극지 정복 프로젝트‘의 마지막 레벨인 최종 생존를 공개했다"면서 "해발 5000m 고산지대의 고산 생존기에는 미스코리아 출신 김성령을 비롯해 병만족 멤버들이 도전했다"고 밝혔다.

 

김성령 [사진 = SBS '본격연예 한밤', '정글의 법칙' 방송 화면 캡처]

 

제작진에 앞서 공개한 영상 따르면 김성령은 해가 진 늦은 시간에 "배신이야. 그런 게 어디있어"라며 침울한 표정을 보였다. 먹을 복이 터졌다며 푸짐한 저녁 식사 도중 "우리 조가 되게 궁합이 좋은 거 같아"라며 미소를 보인 것과 대조된 표정이었다.

김성령과 함께 정글 도전에 나선 모델 김진경은 앞서 다수의 인터뷰에서 김성령의 멋진 외모에 감탄을 드러낸 바 있다. 20대 모델에게 '서 있기만 해도 여신'이란 극찬을 이끌어낸 김성령은 모태 미녀로 잘 알려져 있다.

지난 1월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배우 김성령이 자신의 미모를 유지하는 비법을 공개하는 동시에 타고난 미모에 자신감을 드러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성령은 자신이 20대 시절부터 꾸준히 화장품 모델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언급하며 스스로 '화장품 모델계의 송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한 언제부터 그렇게 예뻤냐는 리포터의 질문에 "아주 어렸을 때부터"라고 답해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다.

실제로 이날 방송에서는 김성령의 6세부터 10세에 이어 20대 초반 미스코리아에 당선됐던 당시까지 미모의 변천사가 공개됐다. 나이와 상관 없이 완벽한 미모를 뽐낸 모습에 적지 않은 시청자들은 관심을 나타냈다.

특히 10대와 20대 시절 미모는 현재 가장 예쁘다고 칭송받는 아이돌 수지, 아이린과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어 더욱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어디서나 완벽한 외모를 자랑하는 김성령의 정글 도전은 이번이 마지막이 될 듯하다.

김성령은 지난 2월 SBS '정글의 법칙 in 파타고니아' 기자간담회에서 정글에서의 도전이 쉽지 않았다며 "도전은 여기까지"라고 단호한 태도를 보였다.  

김성령이 포함된 병만족을 '단체 멘붕'에 빠트린 '극지 정복 프로젝트' 마지막 생존지의 실체는 30일 오후 10시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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