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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김태호PD, "'뉴욕 특집' 조금 더 여유있게 촬영 했다면 어땠을까"… 노홍철 '변기 막힘' 사건까지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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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김태호PD, "'뉴욕 특집' 조금 더 여유있게 촬영 했다면 어땠을까"… 노홍철 '변기 막힘' 사건까지 언급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8.04.14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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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무한도전'의 유재석의 김태호PD의 발언에 격한 반응을 보여줬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과거 진행했던 '뉴욕특집'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무한도전'에서는 6일 동안 뉴욕에서 진행했던 '뉴욕 특집'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 특집은 '무한도전' 스태프들이 가장 힘들어 했던 촬영이기도 했다. 실제로 '무한도전' 스태프들은 당시 힘들었던 촬영 환경에 대해 이야기하며 시선을 끌었다.

 

MBC '무한도전' [사진= MBC '무한도전' 화면 캡처]

 

유재석 역시 '뉴욕 특집'을 회상했다. 유재석은 "저도 평소같으면 '조금만 힘내서 하자' 할텐데 그러지 못했다"라며 "저희가 그때 다섯개 정도 찍었던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대해 김태호PD는 "7개다"라고 정정했다.

이 이야기를 듣게 된 유재석은 그를 향해 "네가 사람이니?"라고 반문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무한도전'의 김태호PD는 "지금 생각하면 '뉴욕 특집'은 조금만 더 여유있게 했으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이 든다"는 말을 남겼다.

'무한도전'의 유재석은 '뉴욕 특집' 당시 노홍철의 박힌 변기 에피소드를 다시 한 번 언급하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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