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무한도전'의 유재석의 김태호PD의 발언에 격한 반응을 보여줬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과거 진행했던 '뉴욕특집'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무한도전'에서는 6일 동안 뉴욕에서 진행했던 '뉴욕 특집'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 특집은 '무한도전' 스태프들이 가장 힘들어 했던 촬영이기도 했다. 실제로 '무한도전' 스태프들은 당시 힘들었던 촬영 환경에 대해 이야기하며 시선을 끌었다.
유재석 역시 '뉴욕 특집'을 회상했다. 유재석은 "저도 평소같으면 '조금만 힘내서 하자' 할텐데 그러지 못했다"라며 "저희가 그때 다섯개 정도 찍었던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대해 김태호PD는 "7개다"라고 정정했다.
이 이야기를 듣게 된 유재석은 그를 향해 "네가 사람이니?"라고 반문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무한도전'의 김태호PD는 "지금 생각하면 '뉴욕 특집'은 조금만 더 여유있게 했으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이 든다"는 말을 남겼다.
'무한도전'의 유재석은 '뉴욕 특집' 당시 노홍철의 박힌 변기 에피소드를 다시 한 번 언급하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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