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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하트시그널' 시즌2, 아쉬운 12부작? 김현우·오영주 외 다른 커플 분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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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하트시그널' 시즌2, 아쉬운 12부작? 김현우·오영주 외 다른 커플 분량은?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8.06.01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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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하트시그널 시즌2'가 이제 막바지에 다다랐다. 지난 시즌1과 같은 12부작으로 기획된 '하트시그널 시즌2'는 시청자들이 연장 방송을 원할 정도로 시즌1보다 더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그러나 '하트시그널 시즌2'에도 아쉬움은 존재한다. 바로 출연자들 간 '분량' 문제다. '하트시그널 시즌2'에서 김현우와 오영주는 '현영커플'이라는 별칭까지 얻을 정도로 사랑받았지만 이 밖 다른 출연자들의 분량이 아쉽다는 시청자들의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하트시그널 시즌2' 오영주, 김현우 [사진 -=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 방송화면 캡처]

 

'하트시그널 시즌2'의 인기 커플은 바로 김현우와 오영주다. 두 사람은 남다른 매력과 서로에 대한 꾸준한 호감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예기치 못한 위기 등 마치 드라마 같은 두 사람의 '밀당'에 시청자들은 푹 빠졌다.

그러나 '하트시그널 시즌2'는 드라마가 아니다. 출연진 중 주역과 조역이 있는 것이 아니기에 분량문제에 대한 아쉬움은 존재한다. '하트시그널 시즌2'에서 김현우, 오영주 외에는 대다수의 출연자가 분량을 얻지 못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뒤늦게 합류한 김장미의 경우, 김도균과의 꾸준한 관계가 조명되고 있으나 김현우와 오영주의 분량보다 적다.

이런 '분량 차별'은 예고편에서도 드러난다. '하트시그널 시즌2'의 매 예고편은 김현우, 오영주의 이야기로 차 있다. 같은 12부작이어도 다양한 출연자들의 이야기를 다루려고 노력했던 시즌1에 비애 유독 짧게 느껴지는 이유다.

'하트시그널 시즌2'는 이제 마지막 데이트만을 남기고 있다. 아직까지 출연자들의 마음을 알 수 없는 가운데 오영주, 김현우 외 다른 커플의 성사 가능성에 시청자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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