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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톡톡] 경리 '어젯밤' 컴백, "'섹시'보다 '보컬' 강조하고 싶어"... 독보적인 음색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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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톡톡] 경리 '어젯밤' 컴백, "'섹시'보다 '보컬' 강조하고 싶어"... 독보적인 음색 자랑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8.07.05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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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글 이승훈 기자 · 사진 주현희 기자] 싱글 앨범 ‘Blue Moon’으로 데뷔 후 첫 솔로 도전의 성공적인 시작을 알린 경리가 본인의 타이틀인 ‘섹시’에 대해 남다른 소신을 밝혔다.

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무브홀에서 진행된 경리 첫 솔로 싱글 앨범 ‘Blue Moon’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경리가 이번 앨범 콘셉트에 대해 보컬적인 부분을 강조했다는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첫 솔로 데뷔한 경리 [사진=스포츠Q(큐) DB]

 

이날 경리는 “‘섹시’라는 단어가 부담스럽냐”는 MC 딩동의 질문에 “섹시보다 음색과 보컬적인 부분을 부각시키고 싶다”며 “섹시는 잠시 접어두고 싶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경리는 이내 “그래도 섹시가 베이스에는 있어야겠죠?”라고 전해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어 경리는 처음으로 솔로로 컴백한 소감에 대해 “아메리카노 100잔 마신 것 같다”면서 떨리는 감정을 드러냈다.

경리는 2012년 ‘나인뮤지스’ 데뷔 후 7년 만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솔로 가수 활동’이라는 점에서 팬들에게 앞으로 활약을 기대케 만들었다.

경리의 타이틀곡 ‘어젯밤’은 웅장한 사운드와 세련되면서도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함께 경리의 감미로운 음색이 합쳐진 곡이다. 또한 경리의 ‘어젯밤’은 연인에게 이별의 순간을 노래함과 동시에 경리의 매혹적인 외모와 고혹적 자태가 어우러져 경리만의 색깔을 표현해낸 노래다.

신비로움과 털털함을 넘들며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는 경리가 본인만의 차별화된 섹시함으로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굳힐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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