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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여행] 연꽃 그것이 알고 싶다! 경기도 세미원과 양수리 두물머리,시흥연꽃테마파크 등 축제와 맛집도 매력적

기사승인 2018.07.19  03:4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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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두영 기자] 커다란 잎사귀들 사이로 탐스럽게 얼굴을 내민 연꽃! 뙤약볕이 내리쬐는 여름날 어두운 물 위에서도 곱게 한들거리는 연꽃에서는 의연함이 묻어난다.

지금은 연꽃 개화가 절정에 이른 계절이다. 전국 각 연꽃명소에서는 축제등 크고 작은 문화행사를 열어 관광객을 유혹한다. 그럼, 연은 어디서 왔으며 그 종류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아름다운 연못이 있는 장소로 여행을 가기 전에 연이 도입된 유래와 각 부위 명칭 등에 관해 알아두면 만족도가 더 높을 것이다.

씨가 완전히 익기 전의 연방.

수련과에 속하는 연은 진흙에서도 꽃을 피우므로 ‘순결’이라는 꽃말을 갖고 있다. 6월 말부터 10월에 이르기까지 피고 지며, 꽃이 하얗게 피는 백련과 분홍으로 피는 홍련이 대표적이다. 

원산지는 인도와 이집트로 알려졌으며 이집트에서는 국화로 삼고 있다. 우리나라에 도입된 시기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국내의 가장 큰 연꽃 여행지는 전남 무안군 일로읍 회산백련지다. 면적이 313,313㎡로 동양 최대의 백련 자생지다. 이런 이유로 2001년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회산백련지에서는 오는 8월9~12일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동원되는 무안연꽃축제가 벌어진다.

수련.

수련과 식물에는 연(백련,홍련)을 비롯해 밤에는 꽃잎을 오므리는 수련, 보라색으로 피는 가시연, 노란 꽃잎을 조신하게 오므리듯 피워 올리는 왜개연 등이 있다. 용담과에 속하며 하얗고 조그맣게 피는 어리연도 사촌뻘 되는 식물이다.

우리 주변에서 가장 많이 보는 것은 연이며, 이들은 각각 홍련화,백련화로 불리기도 한다. 연은 1m 정도까지 자라서 한여름에 잎자루와 뿌리줄기 사에서 꽃대가 올라와 개화한다. 꽃이 지면 10월쯤 벌집같이 생긴 열매가 갈색으로 익어간다. 이것을 연밥,연자,연실 등으로 부른다.

씨앗(연실),잎사귀(연잎),뿌리(연근)는 식용할 수 있다. 연밥은 생식도 가능하다. 연잎은 밥 짓는 데나 술(연엽주, 연실주) 담을 때, 차(연잎차)를 우릴 때에 사용한다. 

꽃잎이 떨어지고 난 후 갈색으로 변하기 직전의 연실.

연밥은 껍질이 매우 딱딱하고 수명이 길다. 1951년 일본에서는 2천~3천 년 전 것으로 보이는 연의 씨가 땅속에서 발견돼 화제가 됐다.

연은 알칼로이드와 타닌 성분을 다량 함유해 한방에서 수렴(방탕한 사람이 몸과 마음을 단속하는 것), 지혈,야뇨증 치료 등에 사용된다. 

또 조림등 반찬으로 애용되는 연근은 자양강장제, 각종 부인병 치료에 사용된다. 폐렴,신장염,해열,신경쇠약, 허리통증 등에도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잎.

8월19일까지 세미원연꽃문화제가 열리고 있는 경기도 양평 세미원과 남양주 양수리 두물머리,시흥지 관곡지로의 시흥연꽃테마파크는 지금 수도권에서 가볼만한 연꽃명소다. 

고양시 일산호수공원과 파주 벽초지수목원, 용인 내동마을 연꽃단지, 의왕시 왕송호수,남양주 봉선사도 수도권에서 갈만한 연꽃 감상 장소다.

충청권에서는 지난 15일까지 부여서동연꽃축제가 열린 충남 부여군 서동공원(궁남지)이 가장 유명하다. 축제는 끝났지만 연못과 정자, 다리등이 어우러지는 호화로운 풍경은 멋진 수채화를 연상시킨다.

수도권의 인기 주말 나들이 명소인 일산호수공원.

고려시대 연의 맥이 이어지는 경남 함안연꽃테마파크도 추천할만하다. 평지에 조성된 이 공원에는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와 정자 등이 갖춰져 있다. 

경북 경주 동궁과 월지 연꽃단지도 황화코스모스, 부용화 등 순결한 빛을 띠는 꽃들이 많아 볼만하다. 근처에 첨성대,대릉원,황룡사지,포석정,경주남산 등 문화유적지가 즐비하다.

양수리의 두물머리연핫도그, 부여읍내의 백제의집, 회산지 근처의 연꽃가든은 연에 관련된 음식을 음미할 수 있는 맛집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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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두영 기자 alps2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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