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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탐구Q] '미운우리새끼' 게스트 신혜선, 고정 패널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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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탐구Q] '미운우리새끼' 게스트 신혜선, 고정 패널은 어때요?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8.08.06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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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아이가 다섯', '비밀의 숲', '황금빛 내인생'에 이어 '열일곱이지만 서른입니다' 까지… 최근 가장 '핫'한 배우인 신혜선이 '미운 우리새끼'에서 색다른 매력으로 모벤져스를 사로잡았다. 

4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는 SBS '열일곱이지만 서른살입니다'에 출연 중인 신혜선이 출연했다. 1989년생으로 올해 나이 서른인 신혜선은 그동안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했던 게스트 중 최연소 게스트다.

최연소 게스트 답게 신혜선은 '미운우리새끼'에서 남다른 매력으로 모벤져스 뿐만이 아니라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어머니, 아버지와의 다툼에 자신이 '박쥐'가 된다는 유쾌한 이야기로 모벤져스의 마음을 사로잡은 신혜선은 MC 서장훈과의 재치있는 러브라인 만들기로 시선을 모았다.

 

'미운우리새끼'에 게스트로 출연한 신혜선 [사진 = SBS '미운우리새끼' 방송화면 캡처]

 

'미운우리새끼'에서 신혜선은 "사랑에 나이는 상관 없다"며 자신의 애정관을 설명했다. 신혜선은 "아직 결혼보다는 한참 연애를 할 나이"라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서장훈의 박학다식한 면모에 감탄과 칭찬을 아끼지 않는 그녀의 다정한 모습은 서장훈과의 즉석 러브라인을 만들어 내며 웃음을 만들어 내기도 했다.

'미운우리새끼'에서 신혜선이 웃음만 선사한 것은 아니다. 신혜선은 무명 시절 어머니의 따뜻함과 배려로 감동을 받았던 이야기를 전했다. '아이가 다섯', '황금빛 내인생' 등 인기 드라마에 출연하며 사랑받은 신혜선이지만 그에게도 무명 시절이 있었다.

신혜선은 "어느날은 촬영장에서 대기하는 데 제 장면이 통째로 없어진 적도 있다. 그게 마음아프지는 않았지만  집에 가면 저를 안타깝게 바라봤던 어머니의 모습이 선명하다"라며 무명 시절의 일화를 전했다.

'미운우리새끼'에서 신혜선이 보여준 솔직한 입담과 다정한 면모에 그의 고정을 요청하는 시청자들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미운우리새끼'는 한혜진이 고정 MC를 맡았던 초창기 이후 현재는 신동엽, 서장훈 2MC 체제다. 매주 게스트들이 출연해 모벤져스와 함께 VCR을 감상한다.

'미운우리새끼'에서 신혜선은 입담 뿐만 아니라 기존 MC인 서장훈과의 찰떡궁합으로 시청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한혜진 이후 공석인 '미운우리새끼'의 홍일점 MC 자리의 유력한 후보로 추천 받고 있는 상황. 그동안 드라마에서 볼 수 없었던 신혜선의 솔직한 매력에 시청자들의 호평 또한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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