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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스리그] 넥센히어로즈 서건창 1타점, 두산베어스 반슬라이크 2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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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스리그] 넥센히어로즈 서건창 1타점, 두산베어스 반슬라이크 2안타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8.08.08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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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서건창(넥센 히어로즈)이 볼넷, 타점, 득점을 하나씩 기록했다.

서건창은 8일 기장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2018 KBO퓨처스리그(프로야구 2군) 서머리그 경기에 화성(넥센 2군)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 2타수 무안타 1타점 1득점을 올렸다.

빼어난 타격 실력으로 ‘교수’로 불리는 서건창은 지난 3월 31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원정에서 자신이 때린 타구에 오른쪽 정강이를 맞은 뒤 줄곧 2군에서 뛰었다.

 

 

지난 3일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실전에 나서기 시작한 서건창은 퓨처스 성적 6경기 0.462(13타수 6안타) 1홈런 4타점으로 타격감을 끌어올리는 중이다.

서건창은 다음주 삼성과 대구 원정에서 1군에 복귀할 예정이다.

화성은 롯데를 4-1로 물리쳤다. 추재현이 결승타를 날렸고 문성현이 승리, 이상민 양현이 홀드, 김동준이 세이브를 각각 챙겼다.

SK 와이번스와 KIA(기아) 타이거즈는 8-8로 비겼다. 서동욱 김주형(이상 KIA), 최승준(SK)이 홈런을 날렸다.

고양 다이노스(NC 2군)와 삼성 라이온즈도 6-6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삼성 선발 한기주는 4⅔이닝 9피안타(1피홈런) 4실점으로 부진했다.

KT 위즈는 두산 베어스를 14-7로 대파했다. 두산 외국인 타자 스캇 반 슬라이크는 3번 타자 우익수로 나서 4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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