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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연예가중계' 이미자 탈세 및 조재현 성폭행 혐의 전면 부정..."편파 방송 법적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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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연예가중계' 이미자 탈세 및 조재현 성폭행 혐의 전면 부정..."편파 방송 법적 대응"
  • 김혜원 기자
  • 승인 2018.08.10 21: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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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혜원 기자] '연예가중계'가 지난 한 주 누리꾼의 관심을 모은  이미자 탈세 혐의와 조재현의 성폭행 혐의 전면 부정에 대해 조명했다.

10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연예가 핫 클릭'으로 가수 이미자의 탈세와 배우 조재현을 둘러싼 성폭행 혐의에 대해 조명했다.

 

[사진= KBS 2TV '연예가중계' 방송화면 캡쳐]

 

이날 '연예가중계'에서는 "애절하고 구성진 목소리로 사랑받아온 트로트의 여왕 이미자가 약 20억원의 종합 소득세가 부과됐다"며 "10년 간 함께 공연을 기획해온 공연기획사 측이 이미자가 소득을 축소 신고해 탈세를 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이에 이미자 측은 "매니저를 신뢰회 하라는 대로 했을 뚠 적극적인 은닉행위가 아니다"며 탈세 의도가 없었다며 즉각 항소했다. 그러나 앞선 1년 간의 소송에서 패소하면서 해당 소송의 행방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연예가중계'는 배우 조재현이 자신을 둘러싼 성폭행 혐의를 전면 부정했다고 전했다. '연예가중계'에 출연한 조재현 변호인 측은 "성폭행이 아닌 합의 하에 이뤄진 관계이며, 재일교포 여배우에게 1억 원 이상 돈을 갈취 당했다"고 말했다. 

조재현 측은 자신들의 주장이 일절 반영되지 않은 허위 보도와 방송은 악의적이다며 '편파적인 방송'에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전했다.

그동안 전국민적인 인지도를 얻어왔던 조재현은 지난 '미투캠페인' 이후 성폭행 혐의 소식을 전해 많은 누리꾼들의 비난을 받은 바 있다. 최근 조재현 측에서 관련 혐의를 전면 부정하며 법적 대응을 시사하면해 해당 사건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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