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월화드라마 '러블리 호러블리'가 같은 시간대 시청률 2위로 출발을 알렸다. '러블리 호러블리'의 시청률 추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4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러블리 호러블리'는 5.0%(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첫 방송을 시작한 '러블리 호러블리'는 박시후, 송지효, 이기광, 함은정, 최여진 등이 출연하며 주목 받았다. 또한 로맨틱 코미디에 가미된 호러라는 장르로 인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더하기도 했다.
'러블리 호러블리' 첫 방송에서는 박시후와 송지효의 운명이 뒤바뀌는 장면이 그려졌다. 또한 송지효가 자신의 대본 '귀신의 사랑'이 빼돌려졌다는 것을 알게 되며 배신감을 느끼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송지효의 오열 연기가 시선을 끌었다.
월화드라마 '러블리 호러블리'는 같은 시간대 시청률 2위를 기록했다.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9.7%)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것이다. '러블리 호러블리'가 시청률 1위 자리를 차지할 수 있을지 앞으로의 수치 변화에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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