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1990년대 방송에서 활약한 이종은의 뒤늦은 사망 소식이 알려졌다. 이종은은 지난 7월 지병으로 세상을 떠난 것이 알려졌다.

23일 이종은의 사망 소식이 뒤늦게 전해졌다. 이종은은 1990년대 CF모델, MC로 활약했다. 서울대학교 외교학과 출신인 이종은은 이지적인 외모로 당시 큰 사랑을 받았다. 이종은은 4년 전 생긴 지병이 악화 돼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종은은 1990년대 방송 활동 이후 미국 뉴욕 로스쿨을 거쳐 국제 변호사로 활약했다. 지난 2012년 부터는 중동의 로펌에서 근무한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이종은이 세상을 떠나며 2018년 세상을 떠난 스타들 역시 주목받고 있다.

지난 1월 '슈가맨2'에 출연하며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한 '쎄쎄쎄' 임은숙은 지난 6월 세상을 떠났다. 임은숙은 '메디컬 다큐 7요일'에 출연, 자신의 암 투병 모습을 공개 한 바 있다. 

배우 전태수의 사망 소식 역시 많은 팬들을 안타깝게 한 사건이다. 전태수는 지난 1월 세상과 작별을 고했다. 2007년 '사랑하기 좋은 날'을 통해 데뷔한 전태수는 '성균관 스캘들'에 출연하며 주목받았다.

전태수는 하지원의 남동생으로도 주목 받았던 스타다. 전태수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하지원은 당분간 활동을 중단해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지난 4월에는 원로배우 최은희가 세상을 떠났다. 남편인 故 신상옥 감독과 한국 영화계의 중흥기를 이끌었다고 평가받는 최은희는 지난 1978년 납북 돼 북한에서 영화를 제작하다 1986년 탈출하며 주목받았다. 

과거 활약했던 스타들의 사망 소식은 팬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한다. 1990년대 활약했던 모델 이종은의 뒤늦은 사망 소식에 그의 이력화 2018년 세상을 떠난 스타들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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