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혜원 기자] 영화 ‘서치’가 호평 후기를 앞세워 김명민 주연의 영화 '물괴'를 누리고 영화 순위 1위를 탈환했다. 이어 '너의 결혼식'은 올여름 극장가를 찾은 유일한 로맨틱 코미디 영화의 자존심을 지키며 흥행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어 새로운 시리즈로 돌아온 '더 프레데터'와 참신한 소재의 영화 '업그레이드'가 영화순위 TOP5에 이름을 올렸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치'는 일일관객수 9만 7658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210만 9755명을 기록했다. 영화 '서치'는 관객수 누적 관객수 200만명을 돌파하며 흥행 가도를 이어가고 있다. 영화 '서치'는 ‘서치’는 다양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호평 후기를 이끌어내면서 쏟아지는 신작 속에서 영화순위 상단을 지켰다.
영화순위 2위는 영화 '물괴'가 차지했다. 한국형 크리쳐 무비를 앞세운 영화 '물괴'는 김명민과 김인권, 혜리, 최우식 등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다. 지난 12일 개봉한 영화 '물괴'는 일일관객수 9만 3132명을 모으며, 누적관객수 28만 4784명을 기록했다. 개봉 4일만에 영화순위 정상을 빼앗기면서 앞으로의 흥행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상영기간이 주목받고 있는 ''너의 결혼식'은 지난 8월 22일 개볼한 이후 관객들로 호평 후기를 이끌어내며 누적관객수 265만 5769명 달성에 성공했다. 영화의 OST부터 김영광 박보영의 명대사 등이 화제를 모은 영화 '너의 결혼식'이 누적관객수 300만명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인지 최종 흥행 성적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어 영화 '더 프레데터'와 '업그레이드'가 나란히 상위권을 차지했다. 시리즈물 중 최고의 오프닝 성적을 기록한 영화 '더 프레데터'는 박스오피스 순위가 한 단계 하락하며, 누적관객수 7만 5971명을 기록했다. 영화 '더 프레데터'는 관람객 평점 8.15에 이어 기자 및 평론가 평점 4점을 기록하면서 흥행 추이가 감소하고 있다.
누적관객수 14만 8701명을 기록한 영화 '업그레이드'는 네티즌 평점 8.83점에 이어 기자 및 평론가 평점 6.67점을 기록했다. 리 워넬 감독의 영화 '업그레이드'는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호평 후기를 받고 있다.
추석을 앞두고 개봉을 준비 중인 '안시성'과 '명당'의 개봉예정일이 영화팬들의 궁금증을 모았다. 조승우, 지성, 유재명 등이 출연하는 영화 '명당'은 오는 19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조인성, 남주혁, 박성우, 배성우 등 화려한 출연진을 앞세운 영화 '안시성' 또한 같은 날 개봉을 준비 중이다. 막대한 제작비를 투자한 것으로 알려진 대형 작품들이 연이어 출격을 예고하면서 추석맞이 영화순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