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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오승환 무실점에도 콜로라도 울상, 다저스에 스윕패 가을야구 진출 '먹구름'

기사승인 2018.09.20  17:5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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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안호근 기자] ‘파이널 보스’ 오승환(36)이 햄스트링 부상을 털어내고 콜로라도 로키스 뒷문에 안정감을 보탰다. 그러나 웃을 수만은 없는 상황이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를 달리던 콜로라도가 2위로 밀려난 것도 모자라 와일드카드 경쟁에서도 3위까지 처졌기 때문이다.

오승환은 2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미국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와 방문경기에서 팀이 2-5로 뒤진 8회말 구원 등판해 ⅔이닝을 실점 없이 깔끔히 막아냈다.

 

▲ 토론토 블루제이스 오승환이 20일 LA 다저스전에서 구원 등판해 ⅔이닝 무실점 투구를 펼쳤다. [사진=USA투데이/연합뉴스]

 

지난 10일 왼쪽 허벅지 통증을 호소한 뒤 열흘 만에 마운드에 올라섰지만 여전히 안정적이었다.

첫 상대인 저스틴 터너에게 유격수 땅볼을 유도해내며 아웃카운트 하나를 챙긴 오승환은 매니 마차도에게도 땅볼 타구를 이끌어냈다. 두 타자를 공 9개로 간단히 요리했다.

부상 부위의 문제없이 투구를 마친 오승환은 평균자책점도 2.78에서 2.76으로 소폭 끌어내렸다.

그러나 팀은 2-5로 져 다저스와 3연전에서 모두 패했다. 시리즈를 치르기 전까지만 해도 0.5경기 차 지구 선두였지만 이젠 82승 70패로 2.5경기 차 뒤진 2위가 됐다.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경쟁에서도 1위 밀워키 브루어스와는 4.5경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는 1.5경기 밀린 3위에 자리하고 있다.

가을야구에 나서기 위해서는 지구 1위를 차지하거나 와일드카드에서 2위 안에 들어야 한다. 1.5경기 차가 많은 차이라고 보기는 어렵지만 정규리그 종료까지 10경기만 남겨둬 낙관적으로만 바라볼 수 없는 상황이다.

반면 다저스는 지난 18일 류현진의 7이닝 무실점 호투로 콜로라도를 제치고 지구 선두로 올라서더니 3연승으로 신바람을 냈다. 이날도 0-2로 밀려가고 있었지만 멧 캠프의 솔로 홈런과 브라이언 도저의 동점 적시타에 이어 7회말 야시엘 푸이그가 승부를 확정짓는 스리런 홈런으로 강력한 뒷심을 자랑했다.

다저스는 지구 6연패와 월드시리즈 우승을 목표로 한다. 류현진의 페이스가 어느 때보다 좋아 야구 팬들을 더욱 설레게 만들고 있다.

 

안호근 기자 oranc317@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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