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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조정석-거미 '이미 부부의 연 맺었다' 소속사 "격려와 축복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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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조정석-거미 '이미 부부의 연 맺었다' 소속사 "격려와 축복 부탁"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8.10.08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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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배우 조정석과 가수 거미가 이미 부부의 연을 맺었다.

8일 오전 조정석 소속사 JS컴퍼니와 거미 소속사 CJES 엔터 측은 "조정석과 거미가 최근 가족들과 함께 언약식을 하고 부부가 되었습니다"고 발표했다. 

 

배우 조정석과 가수 거미가 이미 부부의 연을 맺었다. [사진 = JS컴퍼니, CJES 엔터 제공]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은 평생 서로를 존경하고 배려하며 기쁠 때나 슬플 때나 함께 하기로 맹세하였습니다"며 "진심으로 축하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좋은 작품과 음악으로 인사 드리겠습니다"고 전했다.

글 말미 대중을 향해 "두 사람이 함께 걷는 이 길에 따뜻한 격려와 축복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고 당부의 말을 덧붙였다.

공식 발표와 함께 두 소속사는 세 장의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 블랙 턱시도 차림의 조정석 옆에는 오프숄더 웨딩드레스를 입은 거미가 환하게 웃고 있다.

 

배우 조정석과 가수 거미가 이미 부부의 연을 맺었다. [사진 = JS컴퍼니, CJES 엔터 제공]

 

지난 7일 종합편성채널 JTBC '히든싱어5'에 출연한 거미는 MC 전현무의 말에 수줍게 웃으며 "시집을 간다"고 밝혔다. 방송 이후 두 사람이 가을께 결혼하는 게 아니냐는 추측성 보도가 이어졌다.

조정석과 거미는 지난 6월 공식입장을 통해 하반기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5년 동안 열애를 이어온 두 사람이 백년가약을 맺을 계획이라고 공개하자 누리꾼들은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거미는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도 예비남편 조정석을 언급했다. 거미는 "처음 만난 조정석은 단순히 좋은 사람이었다"며 "여러 번 만나고 얘기를 하고 사람들을 대하는 모습을 보니 좋아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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