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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Q] 큐브 떠나는 현아·거취 미정 펜타곤 이던, 앞으로의 행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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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Q] 큐브 떠나는 현아·거취 미정 펜타곤 이던, 앞으로의 행보는?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8.10.16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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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현아와 큐브엔터테인먼트가 계약을 해지했다. 계약 해지 이후 현아가 어떤 행보를 보일지, 현아와 열애를 인정한 펜타곤 이던의 거취는 어떻게 될지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15일 오후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현아와 계약 해지에 합의했다"라는 내용을 발표했다.

 

현아 이던 [사진= 스포츠Q DB]

 

현아는 회사의 공식 발표 이후 활발한 SNS 활동을 보여줬다. 공식 열애를 인정한 이던과 함께한 사진과 동영상 등이 게시됐지만 계약 해지 등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는 상황이다.

현아가 오랜 시간 몸 담았던 큐브엔터테인먼트를 떠나게 되며 앞으로 그가 보여줄 행보에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현아와 다른 기획사가 전속계약을 체결할 수도 있지만 그가 직접 1인 기획사를 설립할 가능도 배제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현아 뿐 아니라 펜타곤 이던의 거취도 관심의 대상이다. 현재 큐브 측은 이던의 펜타곤 활동 잠정 중단 소식을 전한 이후 그와 관련된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이던 역시 지난달 공식 팬카페를 통해 열애설 이후 첫 심경을 고백한 이후 어떠한 입장도 밝히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현아와 이던 커플을 중심으로 한 논란은 지난 8월부터 시작됐다. 두 사람은 소속사의 "열애는 사실무근"이라는 입장 발표를 직접 번복하며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이때 두 사람이 약 2년 동안 연인 관계를 유지해왔다는 게 밝혀졌고, 일각에서는 팬 기만이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현아 이던 [사진= 스포츠Q DB]

 

두 사람의 열애 인정 이후 후이와 함께하던 유닛 트리플H 활동은 팬사인회 당일 취소, 음악 방송 출연 취소 등으로 흐지부지 됐다. 이던은 펜타곤 공식 팬클럽 창단식과 해외 스케줄에 불참했다. 그리고 같은달 22일 큐브는 이던의 펜타곤 활동 잠정 중단을 선언했다.

지난달에는 '퇴출 번복 논란'이 일었다. 당시 큐브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현아, 이던 두 아티스트와는 신뢰 회복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돼 퇴출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같은날 소속사는 "공식 결정을 한 바 없다"라며 내용을 번복했다.

퇴출 번복 논란 이후 약 1개월 만에 큐브와 현아가 각자의 길을 가기로 합의했다. 큐브를 떠나는 현아가 어떤 행보를 보여주게 될지 주목된다. 또한 현재까지 거취에 대한 입장이 전해지지 않은 이던은 어떤 소식을 전하게 될지 팬들의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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