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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이경진 "나 그렇게 어려운 사람 아니야"...김광규X최성국과 고추밭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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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이경진 "나 그렇게 어려운 사람 아니야"...김광규X최성국과 고추밭 동행
  • 이남경 기자
  • 승인 2018.11.07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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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남경 기자] '불타는 청춘'에 새 친구로 합류한 이경진이 드디어 멤버들과 만났다. 이경진은 김광규, 최성국과 함께 고추밭으로 향했다. 

6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배우 이경진이 합류해 춘천 여행을 이어간다. 멤버들은 이경진이 도착하고 저녁식사를 준비했다. 이경진은 김광규, 최성국과 함께 고추를 따러 갔다.

 

[사진= SBS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캡쳐]

 

세 사람이 어색한 기류를 풍긴 것도 잠시, 대화를 이어가며 가까워지는 모습을 보였다. 최성국은 이경진에게 "몇 년도에 데뷔하셨냐"고 물었고, 이경진은 "75년에 데뷔했다"며 개그맨 이용식과 데뷔 동기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땐 되게 말랐었다"고 떠올렸다.

밭에 도착한 세 사람은 고추와 깻잎을 따기 시작했다. 이경진은 최성국이 딴 깻잎의 양을 보고 부족할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김광규는 "선배님"과 "누님"을 번갈아 부르며, 무언가 말을 꺼내려고 했지만 말하지 못했다. 

이경진은 "아니 편한대로 선배님이라고 하시라"며 "나 그렇게 어려운 사람 아니다"라고 쿨한 면모를 보였다. 대선배의 등장에 군기가 바짝 들어간 멤버들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 가운데, 이경진과 멤버들이 어떤 여행을 하게 될지 궁금증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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