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20 11:59 (월)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서인국, 박성웅에 "당신 살인자랑 안 어울려" 정소민과는 달콤 데이트
상태바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서인국, 박성웅에 "당신 살인자랑 안 어울려" 정소민과는 달콤 데이트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8.11.14 21: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서인국이 박성웅에게 당신은 살인자가 안 어울린다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14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의 서인국(김무영 역)과 박성웅(유진국 역)이 마주치는 장면이 그려졌다.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서인국이 박성웅에게 당신은 살인자가 안 어울린다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사진 = tvN 수목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방송 화면 캡처]

 

이날 서인국은 미소를 지으며 박성웅에게 "안 죽었어요"란 첫 마디를 건넸다. 박성웅의 반응이 없자, 그는 "웃으라고 한 말인데?"라며 "안 어울려. 사람 죽이면 악랄한 살인자가 되는 거 아닌가요. 아저씨랑은 안 어울린다고요"란 말을 남기고 사라졌다.

이후 회사를 떠나기로 결정한 뒤 서인국은 정소민(유진강 역)에게 전화를 걸어 데이트 약속을 잡았다. 이동하는 동안, 서인국은 휴대전화기로 '금아산 절구대'를 검색하며 "다들 그렇게 부르나 보더라. 거기 절벽을"이란 말을 떠올렸다.

서인국과 데이트에 나선 정소민은 애정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네 이름은 착할 선, 높을 호"라면서 "아무리 몰라도 착할 선은 확실한 것 같다"고 말해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유발했다.

앞서 서인국은 자신의 아버지가 실족사 또는 자살을 했다는 금아산 절구대를 찾아가 보기로 결심하고 박성웅에게 자신의 이름은 강선호라고 털어 놓았다.

서인국과 정소민의 애정이 깊어가는 가운데, 박성웅이 사건과 어떻게 맺어지게 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다.

괴물이라 불린 위험한 남자 무영과 그와 같은 상처를 가진 여자 진강, 그리고 무영에 맞서는 그녀의 오빠 진국에게 찾아온 충격적 운명의 미스터리 멜로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은 지난달 3일 첫 방송을 시작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