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22 19:24 (수)
'강남스캔들' 첫방송, 신고은 추귀정 암 전이에 눈물… 이유진 동생 임윤호와 로맨스 시작?
상태바
'강남스캔들' 첫방송, 신고은 추귀정 암 전이에 눈물… 이유진 동생 임윤호와 로맨스 시작?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8.11.26 09: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강남스캔들'의 은소유(신고은 분)이 첫 방송부터 안타까운 에피소드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았다. 흙수저 신고은은 엄마 오금희(추귀정 분)의 암 소식에 답답한 속내를 드러냈다.

26일 방송된 SBS '강남스캔들'(극본 박혜련·연출 윤류해) 첫방송에서는 열심히 살아가는 흑수저 신고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그런 신고은에게 홍세현(서도영 분)은 호감을 드러내고 있다.

 

'강남스캔들' 신고은 [사진 = SBS '강남스캔들' 방송화면 캡처]

 

'강남스캔들'에서 신고은은 배우의 코디로 일하고 있다. 그러나 협찬 물품이 담긴 캐리어가 최서준(임윤호 분)의 것과 뒤바뀌며 난처한 상황에 처하게 된다. 임윤호는 재벌 3세로 신고은과 독특한 로맨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화제를 모은 인물은 최서형(이유진 분)이다. 최서형은 임윤호의 누나로, 강력한 비주얼과 캐릭터로 시선을 모았다. 이유진은 신고은의 로맨스를 반대하는 인물로 예상된다. 또한 연예기획사를 운영하고 있어 신고은과의 계속된 인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엄마 추귀정의 암 전이 소식도 안타까움을 더했다. 추귀정은 암이 임파선까지 전이됐지만 수술비와 치료비를 이유로 치료를 거부했다. 이에 신고은의 '흙수저' 길 역시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강남스캔들'은 '나도 엄마야'의 후속 드라마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나도 엄마야'가 인기리에 종영한 가운데 '강남 스캔들'이 그 뒤를 이을 수 있을까?

'강남스캔들'은 신고은, 임윤호, 서도영 세 남녀의 삼각관계가 펼쳐질 예정이다. 그룹의 후계자 자리를 두고도 다투고 있는 임윤호, 서도영이 신고은을 두고 사랑 다툼을 벌일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