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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애들' 한현민 인싸 포즈에 레드벨벳 슬기 "인싸들만 할 수 있어"... 안정환 "관절 굳어 안 돼"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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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애들' 한현민 인싸 포즈에 레드벨벳 슬기 "인싸들만 할 수 있어"... 안정환 "관절 굳어 안 돼" 폭소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8.12.02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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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요즘애들’의 한현민과 레드벨벳 슬기가 다소 특이한 인싸포즈를 선보였다. 이를 본 ‘요즘애들’의 유재석과 안정환은 젊은층의 유행을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안방극장에 웃음을 안겼다.

2일 오후 방송된 JTBC ‘요즘애들’에서는 “생소하고 어려워보이지만 이 포즈를 하면 인싸다”라고 말하는 모델 한현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요즘애들’에서 인싸포즈 선보인 한현민과 레드벨벳 슬기 [사진=JTBC ‘요즘애들’ 방송화면 캡처]

 

이날 ‘요즘애들’의 한현민은 “인싸 워킹을 보여드린다”며 재치 있는 포즈와 워킹을 선보였다. 하지만 ‘요즘애들’의 유재석과 안정환은 “배트맨 아니냐. 관절이 굳어서 따라할 수가 없다. 손가락이 안 꺾인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이 포즈가 어디서 유래됐냐”고 묻는 ‘요즘애들’ 유재석의 질문에 한현민은 “축구선수 델레 알리가 세리머니로 선보인 포즈”라고 설명했고, 안정환은 ‘델레 알리’의 이름을 소재로 “알 리가 있나 우리가”라는 대답을 해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인싸가 되기 위한 여정을 떠나며 젊은 세대와 공감하려고 나선 ‘요즘애들’의 유재석과 안정환이 앞으로 어떤 청소년들의 모습을 보며 인싸로 거듭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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