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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이슈] '투톱' 손흥민-류현진, 기성용-추신수 제친 조현우-황의조-이승우 (2018 여론조사)

기사승인 2018.12.11  20: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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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류현진(LA 다저스)의 인기가 독보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기관 한국갤럽은 11일 2018년을 빛낸 스포츠선수 리포트를 공개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맹활약 중인 축구선수 ‘손세이셔널’ 손흥민은 압도적 지지율 63.3%로 2년 연속 1위에 올랐다.

손흥민은 2014년 5위(12.9%)로 등장한 이후 2015년 1위(24.4%), 2016년 2위(27.3%), 2017년 1위(38.1%) 등 줄곧 최상위권에 있다.

 

▲ 2018년을 빛낸 스포츠스타 1위 손흥민. [사진=스포츠Q DB]

 

한국인 최초로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 선발로 마운드에 오른 ‘코리안 몬스터’ 야구선수 류현진이 19.2%로 뒤를 이었다.

류현진 역시 부상으로 시즌을 거른 2015, 2016년을 제외하고 2013년 1위(51.4%), 2014년 3위(29.1%), 2017년 3위(12.8%) 등 독보적인 위상을 유지하고 있다.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독일을 격파하고 이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딴 축구는 10위 안에만 5명을 배출해 ‘봄’이 왔음을 알게 했다.

‘국민 수문장’으로 거듭난 조현우(대구FC)가 8.8%로 3위, 일본 J리그를 지배하는 ‘특급 골잡이’ 황의조(감바 오사카)가 8.4%로 4위였다.

10대 소녀들의 우상으로 '아이돌'급 인기를 누리는 이승우(헬라스 베로나)가 7.8%로 6위, 한국 축구의 정신적 지주 기성용(뉴캐슬)이 6.7%로 7위에 포진했다.

 

▲ 2018년을 빛낸 운동선수 2위 류현진. [사진=스포츠Q DB]

 

5위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동료 ‘영미’를 애타게 부른 컬링선수 ‘안경 선배’ 김은정(경북체육회)이 차지했다. 지지율은 7.9%였다.

‘피겨 여왕’ 김연아는 은퇴한 지가 한참 지났는데도 4.1%로 9위에 랭크돼 국민영웅의 위용을 뽐냈다.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로 열일한 효과로 보인다.

1982년생 동갑내기 야구선수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와 이대호(롯데 자이언츠)는 여전한 인기를 뽐냈다. 각각 5.8%-8위, 4.0%-10위다.

한국갤럽은 지난달 7일부터 30일까지 전국(제주 제외) 만 13세 이상 남녀 1700명을 대상으로 면접조사원 인터뷰를 실시했다. 표본오차 ±2.4%포인트(95% 신뢰수준).

 

민기홍 기자 sportsfactor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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