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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달래 부인의 사랑' 남소연, 주영호에 명예훼손죄 고소당할까? "불륜을 저질렀다"... 고은미 "진짜 묻어 버릴 거야"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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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달래 부인의 사랑' 남소연, 주영호에 명예훼손죄 고소당할까? "불륜을 저질렀다"... 고은미 "진짜 묻어 버릴 거야" 분노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8.12.12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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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차달래 부인의 사랑’의 남소연이 새로운 악행을 저질렀다. 특히 ‘차달래 부인의 사랑’의 남소연은 정욱과 고은미의 사이를 이간질시키며 주영호까지 분노하게 만들었다. 회가 거듭될수록 남다른 계략으로 부부사이의 갈등을 고조시키는 남소연이 정욱과 고은미, 주영호 사이에서 어떤 모습을 보일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12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차달래 부인의 사랑’(극본 최순식·연출 고영탁)에서는 극단 홈페이지에 ‘불륜 고발’ 글을 게재한 남소연(설송주 역)을 언급하며 “제작자로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말하는 주영호(사공창호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차달래 부인의 사랑'의 정욱 남소연 [사진=KBS 2TV ‘차달래 부인의 사랑’ 방송화면 캡처]

 

앞서 ‘차달래 부인의 사랑’ 방송에서 남소연은 자신 몰래 지속적으로 만남을 갖는 고은미(남미래 역)와 정욱(강준호 역), 아들인 전호영(강동현 역)의 모습을 보며 격양된 눈빛을 드러냈다.

이에 ‘차달래 부인의 사랑’의 남소연은 고은미가 주인공으로 나선 뮤지컬 홈페이지에 “자신의 남편과 불륜을 저질렀다”면서 “이 배우 때문에 우리 가정이 깨질 위기에 처했다. 제발 남편과 헤어져달라고 말했지만, 뻔뻔한 여자는 들은 체도 안 했다”는 글을 올렸다.

결국 ‘차달래 부인의 사랑’의 고은미는 뮤지컬 하차 위기에 처해 정욱이 대신 나서 이 사건을 무마시키려고 했다. 그러나 ‘차달래 부인의 사랑’의 주영호는 “제작자로서 법적 조치 취할 예정”이라며 단호한 태도를 드러냈다.

“인터넷에 올라오면 거짓이 진실이 되는 건 한 순간이야”라며 답답한 심정을 내비친 ‘차달래 부인의 사랑’의 고은미가 뮤지컬에서 하차하게 될까? 또 ‘차달래 부인의 사랑’의 남소연 악행은 어디까지 이어질까?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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