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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이광수, 멤버들 배신한 전소민에 "똥 싸고 있네" 돌직구... '떡국남매' 반란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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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이광수, 멤버들 배신한 전소민에 "똥 싸고 있네" 돌직구... '떡국남매' 반란 시작됐다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9.01.06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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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런닝맨’의 이광수와 전소민이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멤버들을 배신했다. 특히 ‘런닝맨’의 이광수와 전소민은 뒤늦게 자신들의 행동을 후회하며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우리만 떡국 먹으니까 후회된다”는 전소민에게 “똥 싸고 있네”라고 말하는 이광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런닝맨’ 이광수 전소민 [사진=SBS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앞서 ‘런닝맨’ 방송에서 이광수와 전소민은 미션 실패자로 떡국 재료 찾기에 나섰다. 하지만 ‘런닝맨’의 이광수와 전소민은 멤버들을 위해 재료를 가져갈 것인지, 배신하고 떡국을 혼자 먹을 것인지 선택하라는 제안에 당당히 후자를 선택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런닝맨’의 전소민은 “난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며 해당 상황을 합리화시켰고, 이광수 또한 “어쩔 수 없어. 난 이렇게 태어났어”라며 거들었다.

뿐만 아니라 뒤늦게 후회감이 밀려온 ‘런닝맨’ 전소민은 “어떻게 비밀로 할거야?”라며 이광수에게 도움을 청했고 “선택지 없이 우리가 가니까 이렇게 돼 있었다고 하자”는 답변에 고개를 끄덕였다.

이후 맛깔스럽게 떡국을 먹은 이광수는 “먹고 나니까 후회된다. 멤버들한테 미안하다”는 전소민의 말에 “똥 싸고 있네”라는 돌직구를 날려 안방극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매회 배신을 거듭하는 상황으로 색다른 매력을 방출하는 전소민과 이광수가 앞으로 ‘런닝맨’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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