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전원주가 60살에 처음으로 광고 촬영을 진행했던 과거를 떠올렸다.
지난달 4일 오후 방송된 KBS 1TV '2018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이 광고가 처음이면서 나의 운명을 바꿔놓았다”고 말하는 전원주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TV는 사랑을 싣고’의 전원주는 “인생을 바꿔놓은 광고 한 편이 있다”는 김용만의 질문에 1998년에 찍은 국제전화 CF를 회상했다. 전원주는 당시 60세였음에도 불구하고 해당 광고 한 편으로 일약 스타덤에 올라 눈길을 끈 바 있다.
특히 전원주는 “이게 처음이면서 내 운명을 바꿔놓았다. 그때 그 광고를 찍은 감독도 첫 작품이었고 나도 첫 작품이었다”면서 남다른 열정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또한 전원주는 “둘 다 사생결단을 내야 된다는 의지가 있었다. 그 사람도 떠야 되니까”라고 전해 김용만과 윤정수를 폭소케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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