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이재영이 심신과 오랜만에 근황을 밝히면서 시청자들에게 반가움을 안겼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다시 쓰는 차트쇼 지금 1위는?'에서는 심신에게 “오랜만에 뵙는다”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이재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이재영은 “트레이드마크인 선글라스까지 그대로”라면서 심신의 변함없는 비주얼을 극찬했다. 또한 이재영은 “좋은 프로그램에 초대해주셔서 감사하고 떨리지만 기대된다”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만들었다.
특히 유세윤은 “오늘 무대가 22년 만의 무대”라는 이재영의 말에 “초등학교 때 굉장히 이 노래를 좋아했고 ‘유혹’이란 무대는 엄마 몰래 들어야 할 것 같았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가수 겸 뮤지컬배우 이재영은 지난 1991년 발매한 1집 ‘유혹’을 비롯해 1991년 ‘집시’, 1996년 ‘대단한 너’ 등의 히트곡으로 전 국민적인 인기를 누렸다. 지난해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도 출연한 이재영은 1968년생으로 올해 나이 52살이다. 가수 심신은 1967년생으로 올해 나이 53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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