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고등래퍼3'에서 이영지, 김민규 팀이 남다른 무대로 현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코드쿤스트 팀의 멘토링을 받은 이영지, 김민규는 상반된 매력으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
29일 방송된 엠넷 '고등래퍼3'에서는 2차 팀 대항전이 펼쳐졌다.이날 방송에서 이영지, 김민규는 서로 다른 매력의 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민규는 "코쿤이 코쿤했다"라며 곡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고등래퍼3'에서 이영지는 허스키한 음색을 살린 랩으로 시선을 모았다. 자메즈는 "둘이 혼성인데도 듀오 같다. 둘의 케미가 말도 안된다'라며 두 사람을 칭찬했다.
킬라그램은 "속이 정말 뻥 뚤렸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두 사람의 무대는 200점 만점에 189점을 획득하며 2차 팀 대항전 1위에 올라갔다. 두 객원심사위원 중 3명이 만점을 준 점수. 그러나 관객점수에서 밀리며 종합 점수는 2위를 차지했다.
'고등래퍼3'에서 이영지는 매 경연마다 남다른 실력을 보여줬다. 김하온, 이병재가 소속된 크루 키프클랜 소속의 김민규 역시 남다른 개성으로 강력한 우승 후보로 손꼽히고 있다.
매 경연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고 있는 이영지가 여성 래퍼 최초 우승이라는 영광을 안을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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